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 바람어린이책 11
루카 도니넬리 지음, 니콜 도날드슨 그림, 이현경 옮김 / 천개의바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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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하지 않은 탐정 하지만 정말 특이한 탐정

 

특별함이 하나도 없어서 투명인간이 되었다는 윅슨 알리에니

탐정이지만 아무도 못 본다.

왜냐면 너무 평범해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선택했는데 배경, 등장인물은 다 영국, 런던인데 작가는 이탈리아 사람이다.

영국인들을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해놓고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경감은 하나밖에 없는 머리카락때문에 이발소에서 살고 있고 유일하게 윅슨을 보는 것은 쥐 젤트루데토 드루드렌와 중국에 살고 있는 친구 린. 사실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특이하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많이 먼 이야기이다. 악당들도 2% 부족해서 악당같지 않다.

악당들이 벌이는 사건들은 엉뚱하고 탐정이 해결하는 방법은 더 엉뚱하다.

 

재미있는 점은 윅슨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사람들이 다, 심지어 악당들도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이런 식으로 윅슨은 질문을 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한다.

 

윅슨이 보이지 않는데도, 말을 걸면 항상 사람들이 대꾸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왜인지는 나도 설명하기 힘들어요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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