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미 자음과모음 인턴기 :D

 


안녕하세요 이루미입니다.
다들 연휴 후의 힘겨운 화요일을 맞이하고 계신가요?
저는 일요일에 홍대의 밤문화를 만끽하고
어제 제대로 쉬지 못 했더니 몸이 천근만근이랍니다 T_T
정말 소싯적에는 연이틀 밤새 노는 것도 너끈했는데,
올해 들어부터는 하룻밤 샌 것도 그 여파가 쉽게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아 .. 근데 이건 매우 조심스러운 발언이죠.
저는 자음과모음에서 막내니까요 ㅋㅋㅋㅋㅋ
걍 조용히 하겠습니다 -_-ㅋ
 ('걍'은 '그냥'을 줄인 용어로, 네이버 오픈사전에는 등록되어 있지만
 국어사전에는 [당연히] 등록되어 있지 않은 말입니다.
 제가 이걸 왜 구구절절이 설명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
 아무튼 눈에 거슬리셨더라도 용서하시길.)
 



부장님이 오늘까지 휴가이신 관계로

다른 선배님 인터뷰는 이번 인턴기까지 보류해야겠네요.
흠 ..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까 고민하다
그냥 저의 업무 일상(?)을 끼적여보겠습니다.
전-혀 관심 없으셔도 어쩔 수 없어요  



위의 사진은 제가 오늘 오전에 편집부 선배님들께 받은 책입니다.
책이 출간되면 그 책을 만드신 편집부 선배님이 직접 직원들에게
책을 한 권씩 나눠주세요
저도 인턴으로 일 하면서 몇 권이나 받았는지 몰라요 +_+

 (제 방 책장 한 칸을 자모 책으로 꽉 채웠다는 후문이 ..)
선배님들의 땀과 정성이 배어있는 소중한 책들입니다 ^^

 



성커이 작가의 『중독』 열 권은 제가 진행한 바 있는
댓글 이벤트 상품도서입니다.
 (당첨되신 분들 배송정보 쪽지좀 서둘러 보내주십쇼. 굽신굽신)
한 권 한 권 포장해서 얼른 보내드려야겠어요. 룰루
받고 기뻐하실 여러 분들을 생각하니 귀찮은 줄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정여울님의 『시네필 다이어리』를 전자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새는 기존에 만들어진 전자책 e-pub 파일을 다시 한 번 검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 권 해야 하는데, 빠듯할 때가 많아요 T_T
더군다나 400페이지가 넘는 『시네필 다이어리』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 같습니다.
 (제 말씀 듣고 계세요 부장님? )
 


읽고 '인턴 별 거 없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그렇지도 않답니다. 흑흑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지 않은 자잘한 업무들도 많으니까요!
(강조 강조 또 강조 ㅋㅋ)

저는 인턴기 얼른 마무리 해서 네이버 카페랑 온라인 블로그 세 군데에 올리고,

전자책 검수하는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
금요일에 찾아뵐게요♡


*작성자: 이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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