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장마철이여~이제는 안녕~ 

2011.6.27
 

 



 

 

 
   

 

지난 주부터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장마는 7월 첫째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년 장마철이면 일조량의 감소로 인해 우울증 환자가 증가한다는데...

 

저 역시 그 중 한 명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는 가운데

자음과모음의 유쾌·상쾌·통쾌한 미녀3인의 편집자 분들에게

장마철의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청소년 인문팀_이새봄 

 
장마철은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의 시간



 긴 여름에 비하면 생각보다 짧은 장마철이라고 생각해~
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잠시 힘을 비축해두는 거라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거야. 
그리고 장마철엔 오히려 즐김 모드로 돌변하기도 해^^
그럼 장마의 끝에 왠지모를 아쉬움마저 느껴진단다. 
그냥 습도를 즐기고
적당한 선선함을 즐기고
집안에 들어앉아 책을 보거나 
까페에 늘어져 있거나
호감가는 남성과 영화한편보고 나와 우산 같이 쓰는 소소한 즐거움도. 이 때만이 가능한 일이지.
(덧붙이는 말: 관리 안 된 몸매도 적당히 가디건으로 가려두고 다가올 노출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지>.<)

  

청소년 자연과학팀_한지영

장마철 = 독서철



 

유난히 야구를 좋아하는 한지영 편집자님은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우울하다고...
그래서 다른 때보다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되신다고 합니다~^-^)!

한지영 편집자님이 심심풀이로 꺼내들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는 책 2권!!


           (자세한 책 정보는 아래의 상품 목록에서 확인 해 주세요~^^)


 
문학팀_장지희


 

음.....뽀송뽀송한 방에서 달짝지근한거 먹으면서 책보기?

오늘 컨디션 저조로 사진 찍기를 꺼려하셨지만
결국 환하게 웃으며 도촬을 허락해주신 장지희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장지희 편집자님이 고른 장마철에 읽을 책 3권은?

 여행을 달큰하게 꿈꾸면서 보기에 좋았던 <일본의 작은 마을>과  

몽롱하고 환상적인 느낌이 드는 <마리 오 정원> 

그리고 요즘 보고 있는 <두근 두근 내 인생>도 참 보기 좋네^^
모두 달큰한 차나 음료와 어울릴 것 같은 책들이야

     
 

그리고 오늘 자모씨의 우울함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반가운 인물

자음과모음의 새로운 식구인 윤선미 양.

 
오늘부터 약 2달간 자음과모음의 인턴으로 활동하게 될 친구랍니다~
카페 닉네임은 [이루미]
앞으로 '자모에선 무슨 일이?' 에서 이루미의 좌충우돌 자음과모음 인턴기 :D 로 여러분과 함께 할 거에요~

 
그 전에
이루미 양에게도 묻고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길고 긴 장마철!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옆 자리에 불쌍한 1인을 위해 조언 좀 해주세요~T^T)/

 날씨가 우중충하면 기분도 다운되니까, 포복절도할 만한 웃긴 영화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포영화를 찾아서 봐요.

2010년에 나온 '그로운 업스' 재미있게 봤구요, 무서운 영화는 좀비영화 '28주 후' 재미있게 봤어요 !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저녁…

핫초코를 마시며 몇 권의 책과 몇 편의 영화를 다운 받은 후 (저는 굿다운로더입니다.씨익)
집 안에서 열심히 국민체조를 하고 있을 제 모습이 그려지네요^─^)흐흐흣

 
 

이 외에도
계속되는 장마에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조금씩 땅으로 꺼져가는 자모씨를 위해 공개해주세요  

 

원문 출처 : http://cafe.naver.com/cafejamo/7956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자음과모음 대표 카페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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