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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승리 -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
에드워드 글레이저 지음, 이진원 옮김 / 해냄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평평한 세계, 뾰족한 도시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
인도의 방갈로르 같은 곳들이 이룬 성공이 국제적인 지적 교류의
결과로만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이런 도시에서는, 고용주들은 잠재 근로자들로 이루어진 대규모 풀(pool)에 매력을 느끼고,
근로자들은 풍부한 잠재 고용주들에 의해서 일자리를 얻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기업들은 엔지니어들을 찾으려고 방갈로르에 오고,
엔지니어들은 회사들을 찾아 나선다.
도시이기에 모든게 가능한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미국에서도 기술과 아이디어의 허브, 실리콘밸리의 부상은
역시 도시화가 되었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즉 인적 자본은 성공하는 도시의 핵심이다.
잘 나가던 디트로이트가 몰락한 것 역시 인적 자본에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역시 대한민국 아니 아시아의 중심이다.
인적 자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다양한 벤처기업들을 육성하고 있다.
지구상 곳곳에 점점이 퍼져 있는 혼잡한 집합체! 도시!
도시는 플라톤과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장에서
논쟁을 벌이던 시기부터 혁신의 엔진 역할을 해왔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거리들은 우리에게 르네상스를 선물했고,
영국 버밍엄의 거리들은 산업혁명을 가져다주었다.
역시 진정한 도시의 힘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