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반짝)꿍 – 2월 4주차
#35: 장르 파괴 1탄; HipHop + Rock

 

- 첫 째 칸.
Timbaland [Presents Shock Value II] 12/8, 2009
- 두 세 줄.
힙합 프로듀서 Timbaland의 힛트작 [Shock Value]의 두 번째 버전. 전작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서였을까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 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전작에서도 얼핏 보여 주었던 록 뮤지션과의 조우는 그렇다 쳐도, 틴-팝 아티스트들과의 융합은, 글쎄다;;; 듣기에 괜찮긴 하다만.
- 한 두 곡.
“Say Something”, “Long Way Down”

- 둘 째 칸.
Blakroc [Blakroc] 11/27, 2009
- 두 세 줄.
블루스 록 밴드 The Black Keys가 Dame Dash의 서포트를 받아 힙합 뮤지션들과 만든 프로젝트성 음반. 스타일은 앨범 제목이 말해주고 있으며, 구성진 느낌의 기타 소리와 참여 아티스트들 또한 잘 어울린다. 일종의 종합선물세트 같기도 하고, 또 하나 반가운 점은 오랜만에 ODB의 괴성(?)을 들었다는 점이랄까?
- 한 두 곡.
“Coochie”, “Dollaz & Sense”

- 셋 째 칸.
Lil Wayne [Rebirth] 2/2, 2010
- 두 세 줄.
성공적이었던 [The Carter] 시리즈로 일약 슈퍼스타 대열에 합류해 버린 Lil Wayne이 일렉 기타를 집어 들고 나타난 앨범. 또 한 건 해낸 것 같기도 하지만, 보컬을 커버해주는 오토튠의 위력과 그가 키우는 신예 Shanell의 참여가 없었다면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과연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 한 두 곡.
“Prom Queen”, “Run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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