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등생 학습 12월호

월간우등생학습 + 우등생 만점 플래너- 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1학년(2013년 기준)
천재교육(월간지) / 2012년 11월

설레이는 마음으로 초등학생이 된것이 엊그제 같은데

초등학생으로 두번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 시험이라봐야 단원평가가 전부였던지라 시험에 대하여서는 그리 신경을 쓰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처음으로 "수시평가" 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시험이라고 몇주동안 인터넷으로 문제를 뽑아 풀며 나름대로 준비를 하면서 느낀건,

평소에 꾸준히 한장 한장 풀며 준비를 해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학년인데 뭐... 아직은 아니다... 아니다 생각하며 너무 안일하게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전, 월간 학습지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있답니다.

내년이면 3학년이니... 이제 조금씩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할것 같기에 말이죠.

우연한 기회에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이라는 카페를 통해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12월호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월간 우등생 학습 12월호분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간 우등생학습, 학교시험 대비 자료집, 2학기 총정리, 기말고사, 우등생학습 수학, 영어, 학부모가이드북...

한달치인데 정말 푸짐하네요. 

제일 메인이 되는 월간 우등생학습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12월 스케쥴표가 있습니다.

A4 2장정도 펼친 크기인 스케쥴표를 잘 오려서 책상 앞에 잘 붙여 놓고, 하루하루 해야 할 분량을 체크하면서 학습한다면

엄마의 잔소리 없이도 스스로 체크하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2월부터 각각의 달에 학교의 진도에 맞추어 학습지가 배송이 되니 다른것은 따로 신경 안써도 될것 같습니다.

어찌... 2학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런 학습지 한번 안풀릴 생각을 했을까... 저도 참 간 큰 엄마인것 같네요. ^^

1.2월엔 겨울방학동안 다음학년 선행학습을 하는것 같네요.

요즘 설익은 선행학습보다는 잘익은 제철학습을 하라는 광고문구가 문득 떠오릅니다.

그래도 뭐... 한달 앞서 문제를 접하는 것이니 괜찮겠죠?

 

월간 우등생학습 12월호 본책의 내용을 한번 볼께요.

스케쥴표 되에는 문답식 학습 요점이 이렇게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구요.

국어,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생활이 12월 진도에 맞게 본문내용과 문제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한자로 본 교과서 용어라고 있는데요.

이렇게 가볍게 훑어주는 한자는 학부모 입장에서 가볍게 미소짓게 하는 요소인듯 싶습니다. 

학교시험 대비 자료집은

말 그대로 하교 시험을 대비한 간략한 핵심정리 자료집입니다.

중요한 부분 콕콕 집어주고, 주말 학력평가, 월말 학력평가에 대비하여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2학기 총정리는

과목별 성취도 평가, 적중 예상문제, 서술형, 논술형 예상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쯤 되면 많은 문제집을 어떻게 풀까... 걱정될법도 하네요.

저도 여기까지 살펴보니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ㅋㅋ

그래도 뭐... 메인학습지에 있는 12월 스케쥴표에서 일별로 체크되어 있는 진도만 잘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눈에 확 띈 이 학습지 하나...

바로 영어인데요...

유일하게 다니는 학원이 바로 영어학원이라 그리 큰 걱정은 안하는데,

3학년을 대비하여 파닉스부터 기초실력을 다지는 학습지인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아주 기초수준이라 이 부분은 손쉽게 따라갈수 있으리라 믿으며... ^^

수학과목은 이렇게 따로 학습지가 또 한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시평가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수학은... 다양한 유형을 접해보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더군요.

2학기에 대한 총정리, 단원별 핵심, 성취도 평가, 적중 예상문제, 그리고 진도학습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창의력 문제도 풀수 있어서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말고사를 대비한 시험지가 있는데요.

국어,수학, 바른생활, 즐거운생활, 슬기로운 생활이 2회분 있습니다.

8절크기라 예전 학교에서 시험보았던 기분이 나는것 같습니다.

아이 학교에서 단원평가 보는것을 보니 A4크기의 종이던데, 중간 기말은 아직도 8절일까요?

학부모 가이드북은 엄마를 위한 책!!

정답에 대한 풀이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3학년으로 넘어가면서 과목이 많아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약간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어찌 알았을까요?

초등학교 영어 교과 과정에 대한 교육포인트에 대한 정보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간단한 Q&A도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인터넷에 워낙에 많은 정보들로 넘쳐나다보니 아무리 좋은 정보라 해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 판단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재산이 된다는걸 몸으로 느끼며,

12월 한달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