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분수 동아 백점맞는 계산력 시리즈 5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2학년인 아들과 함께 수학 교과서를 살피면서 깜짝 놀랐다.

분수? 이제 겨우 2학년인데 벌써?

하긴... 엄마세대하고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 지금...

그땐 1학년때 선긋기, 기억,니은 디귿을 배웠었는데, 지금은 뭐... 한글은 유치원때 다 떼니깐...

2학년 분수라봐야 피자를 몇명이서 나누어 먹고, 내가 몇분의 몇을 먹고... 그 기초 수준이지만

3학년에서 배우는 분수는 조금 더 난이도 있는 수준일게 분명하므로, 이번 겨울방학을 준비하기 위하여

분수와 소수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기로 마음 먹고 들여 놓은것이

동아 백점맞는 분수, 백점맞는 소수

 

 

이렇게 칭찬 스티커 붙어있는거 보면 아직 아이긴 아이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스티커 하나에 참 사람 맘이... ㅋㅋ

 

 

 

이 책 한권에 분수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 있다.

피자를 몇조각을 나누고, 내가 몇조각을 먹고, 친구와 몇조각을 나누어 먹고...

참 쉬운개념이 분수인데, 개념이 엉키다 보면 참 어려운게 분수이기도 하다.

개념... 그래... 개념...잘 잡아 주어야지... ^^

 

 

2학년 교과서에는 단순하게 분수... 이게 다인데, 진분수, 대분수...

페이지를 넘길수록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루어 준다.

책 한권으로 분수를 마스터 한다는 카피를 머릿속에 가득 담으며... ^^

 

 

맨 뒷부분의 정답지는 책속의 책으로 쏙 빼내어, 이건 엄마꺼... ^^

한장 한장 꾸준히 분수를 접하면

아마도 학년이 올라도, 난이도가 깊어져도, 개념이 엉키거나 그러지는 않겠지?

 

 

요즘 흔하게 들엇던 스토리텔링...

내년부터 교과서가 바뀌고 스토리텔링형식이 되고, 융합교육이고, 스팀교육이고 머 이런 말들...

그렇다고 확 바뀌고 그러는게 아니라

지금보다 조금 더 방사형의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데 큰 몫을 할듯하여 긍정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스토리텔링이란건 지금 현재의 서술형 문제라고나 할까? ^^

 

 

 

 

아직은 새책 깨끗한 상태...

어서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스타트를 끊기를... ^^

아... 방학땐 놀려야 하는데, 엄마는 또다시 학습계획에 머릿속이 복잡하네... ㅠ.ㅠ

아들 미안!!!

 

그래도 이 번호들에 모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음 너두, 나두 기분 좋지 않겠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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