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끊으시고 독서에 매진한다는 말씀은 들었지만, 그래도 인사는 드리고 싶은 마음에^^글 남깁니다. 크리스마스와 주말이 끼어있는데 모두(?) 잘 보내셨나요?제가 사는 곳에도 어제 새벽에 눈이 많이 와서 아직도 쌓여있는 곳이 많아요.어제 아침 일찍 외출해야해서 거의 제일 먼저 나왔을 때는 소복한 것이 역시 예뻐서 들떴지만집에 올때 보니 온통 구정물이 되어서 씁쓸하더군요. 눈이 반갑지만은 않은 건 역시 어른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별 다른 일 없이 평소의 주말처럼 보냈습니다. 섬님은 즐거운일 많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_+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