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P 2011-09-11
알라딘의 시몬 베유는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ㅋㅋ 섬님은 제 나름대로 알라딘의 불꽃 같은 여자 시몬 베유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요. 전 너무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온 듯 합니다. 뭐가 그리 정신 없고 바쁜지 이렇게 서재에도 자주 들리지 못 하고 나름 연예인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달의 당선작에 되신 것 보고 너무 기쁘더라구요. 알사탕 먹는 재미가 쏠쏠 하거든요.
이제 추석의 시작입니다. 정말 정말 즐겁고 뭔가 푹 쉬실 수 있는 추석 연휴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럴려고 책을 엄청나게 사놨습니다. 주체를 못 할 정도로요. 책을 읽으면 날밤을 새는 그런 나날을 이번 추석에 만들어 볼려구요. ㅋㅋ
게다가 추석에는 근무라서 아주 맘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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