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분통이 터지고 답답해서 읽다가 책을 덮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얼마못가 궁금해서 다시 뒤적거리게 된다.... 그만큼 몰입감이 좋은건지도!!!! 주인공이 악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아마 이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덮어버렸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