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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투게더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파페포포가 인기를 끈게 벌써 1년이 지났더군요. 그러나 몇일전에야 그 사실을 알고 1권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일반 만화책과도 다르고 수필이나 소설과도 다른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2권도 1주일만에 사서 읽었죠. 저같은 회사원 특히 남자들은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죠. 두꺼운 전공책에 치여 살다보니 여유도 없고 책에 주눅이 들어서일 것입니다. 저같은 분들은 쉽게 접근할수 있는 파페포포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떨때는 재미있게.. 어떨때는 가슴 저미게... 그리고 이 가을에 책한권 읽었다는 뿌뜻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