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소환사 1 - 모험의 세계로
유지 지음 / 청어람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불치병에 걸려 얼마남지 않은 삶을 살게된 여 주인공이 마신 카이람(..이었던가;)과 계약을 맺고 판타지 세계에 가게 되는 이야기다. 그녀는 이계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마법도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는 정령과 계약아닌 계약을 맺어(아니, 정령을 먹었다..;) 눈물을 흘릴때는 자욱한 향기가 흘려 나와 색기(..)가 뿜어져(....) 나온다. 또한 겉으로는 항상 당당하며 웃음 많은 소녀지만, 속은 엄청 여리고 아픔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얼마남지 않은 삶을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여행을 하고 있다. 뭐, 드래곤의 레어를 털거나- 게임CD로 마신과 계약했다거나, 게임에 미쳐버린(;) 마신이 더이상 자신이 불리지 않기 위해 마왕들과 억지로 계약하게 했다는 조.그.만. 사건은 넘어가자.

이 소설도 대부분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통신상에서 인기가 많아져 출판을 하게 되었다. 출판에만 신경쓰지 말고, 소설의 내용에 더욱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것이, 독자의 작은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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