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 산토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W. G. 제발트 지음, 이경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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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할 필요 없는 작가입니다. 무조건 읽으셔도 됩니다. 문학이 취향이 돼버린 때조차 현실보다 숭고한 것을 떠올리게 해줄 작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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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이즈
제임스 설터 지음, 김영준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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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굉장하단 말이 나오는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인생이 묻어나는, 보석처럼 영롱한 소설입니다. 읽을수록 맛이 깊고, 살면서 거듭 읽을 가치가 있는 인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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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ew Heavies - We Won't Stop
브랜드 뉴 헤비스 (Brand New Heavies)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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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들을 땐 느린 템포라 뭔가 싶지만, 들을수록 그루브의 진맛이 나는 진짜 명반입니다. 녹음도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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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봄
강석경 지음 / 민음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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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답게 신성한 책입니다. 세월의 어느 선을 넘어야 득해지는 성숙함과 관조가 있습니다. 책도 너무 이쁘고, 글은 더더욱 사랑스럽습니다.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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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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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서른, 마흔에 읽을 때 다르게 와닿을 줄 알았으나 한결같이 처음 읽었을 때의 허허로움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종종 잊고 살아가지만 문득문득 청춘다움이 그리워질 때 꼭 생각나는 시금석 같은 책입니다. <상실의 시대>로 처음 만나서 그런지 <노르웨이의 숲>보단 이 책이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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