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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젤의 음모
보리스 아쿠닌 지음, 이항재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러시아 어 판 사서 방치해 두다, 결국 영어판으로 읽고 텔레비전 드라마(미니 시리즈였던 듯?) 구해서 보았다.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스탓스끼 사베트닉>에 비교하자면 약간 어설프나, 에라스트 페트로비치 판도린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많은 것을 설명해 주는 복선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판도린 시리즈는 추리 소설로서의 재미보다는 다재다능한 탐정의 모험물 쪽에 더 가까운 듯도 싶다.
근데 저 표지 뭐냐능? -_-; 러시아 판 표지의 흑백 심플함에 비교하자면 표지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