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의미를 알게됐다

배려의 기술 - 가장 세련된 삶의 시작
지동직 지음 / 북스토리 / 2006년 4월

"배려"라는 제목의 책은 이상하게 손이 안 갔는데 "배려의 기술" 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느낌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나의 주특기인 관찰이 요즘은 뜸했다는 사실과  한 사람 한 사람에 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배려를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이 관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계속 읽어가면서 관찰을 다시 시작했다

선물을 받을 때도 기쁘게 받기 선물을 주는 사람을 위한 배려

선물을 할 때도 받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것

친구를 기다릴 때 음료수를 준비해서 기다리고...

우산이 없어 비를 맞는 사람에게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서 같이 쓰고 가는 센스....

등 등 배려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연습이 되고 반복이 되어야 내 진심이 배려에 깃들어서 진정한 배려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 실천해봐야지 생각하고 선뜻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내가 다른사람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다면...그리고 내가 작은 배려를 실천함으로 그것이 전염이 되어 배려가 배려를 낳고 가정이 사회가 국가가 세계가 아름다워지는 것을 상상하면서 행동으로 옮겨본다면 기꺼이 실천이 가능하지 싶다.

배려는 작은 친절이다 배려를 전염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