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
첼시 린 월리스 지음, 앨리슨 파렐 그림, 공경희 옮김 / 창비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과 마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모두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사려 깊은 보건 선생님을 만나 보아요!

피트리 선생님이 지키는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오늘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업 시작 전부터 찾아와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아이, 과자를 먹다 이가 흔들려 한달음에 달려온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 심지어는 종이에 손을 베인 교장 선생님까지!

과연 피트리 선생님은 모두에게 딱 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을까?


나도 읽었지만, 딸아이가 좋아했던 그 책!

나는 내가 경험했던 학교 속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웃음이 나오는 책!

딸아이는 아직 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보건실이 무엇인지 궁금하였는데, 궁금증을 해소한 책!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즐겁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반 보건실쟁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보건실 그만 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