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모두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사려 깊은 보건 선생님을 만나 보아요!
피트리 선생님이 지키는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오늘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업 시작 전부터 찾아와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아이, 과자를 먹다 이가 흔들려 한달음에 달려온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 심지어는 종이에 손을 베인 교장 선생님까지!
과연 피트리 선생님은 모두에게 딱 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