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좋아하는 작가중 한분이신 히가시노 게이고씨의 작품을 매번 챙겨보는데

챙겨봐야지봐야지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보게된 나미야잡화점의기적!

엄청나게 많은 추천을 받고 인기가 많은 책이라 더욱 기대가 컸었는데 과연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딱! 히가시노 게이고씨스러운 감동 소설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지던 작가님의 다정함의 집합체랄까?

추리소설속에서도 항상 다정함이 엿보였던 작가였는데 이번엔 대놓고 '나 다정해!!'라고 외치는듯했다^^

 

제일 크게와닿은부분은 역시 마지막부분 ㅋㅋㅋㅋㅋㅋ

ceo가 자신들이 상담해줬던 길잃은강아지인걸알고 묶었던 수건을 풀어주고 가방을 돌려주러가야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그3인방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게느껴지던지 !

그건 이책을 읽어본 사람들만이 알것이다.

 

화광원이라는 고아원으로 엮여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열해주셔서 더욱 쉽고 수월하게 읽었다

물론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에 다 읽어버렸지만 ㅎㅎㅎㅎ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폴 레논씨의 이야기

삼인방은 가족은 무조건 함께해야한다고 했는데... 글쎄 가족도 가족 나름이지않을까? 이름만 가족인 가족은 가족이 아닌것을.

자식을 위해 죽어버린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져서일까, 사실은 아니지만 감사하다고 감사편지를 써보낸 그 마음씨때문일까 ...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씨의 소설

다 읽고 나니 역시 !! 하며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되었다

 

 

 

(원글 내블로그 http://blog.naver.com/impugl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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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 2017-08-11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도 나미야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도 ‘나미야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나미야 잡화점을 현실로‘라고 검색하니 실제로 누군가가 익명 편지 상담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namiya114@daum.net 여기로 편지를 받고 있고,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52-2, 3층 나미야할아버지 로 손편지를 보내면 손편지 답장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저같은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돼 이곳에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