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이들이나보다 더 시인이 꼭 되기를 바라면서은근히시의 치졸한일상, 뒤치다꺼리하는인간이 가장 나중의 시인임을 알게 되는나보다훨씬 부럽도록 늙은 시인을더 나보다 더 사랑하며똥푸는사람이 똥보다 사람을 더 피하듯이
요즘은 늘 아프다.
족족 내보내고흘려보내는 그런 몸,여름 폭포안 받으려는 것은솟구칠 수 없고
더 고칠 수 없을 때까지 고친 다음, 그 이후의 일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나는 쓰는 순간 사라졌다.
배앓이ㅡ 탈수-바나나 먹고 누워 있는 밤어디선가 누군가구르는 소리 아프게 까지며 구르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