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생님, 눈 맑고 웃음 크신 그 선생님께서내가 쓴 조그만 글들을 읽고는 부끄러운 내 이름을커다랗게 써주셨다아구구 그래도 되시나, 난 좋지만은 난 흠이 될 텐데, 난 아니지만은어떡하나 어떻게 살아가려나그래도 선생님이 더 크게 웃으시길 바라면서내 비틀거리는 조그만 글들을더 기쁘게 하냥 자랑스럽게 써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