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오는 기쁨 - 이안의 동시 이야기 21
이안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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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정확한 자리를 읽는 눈. 빙긋 웃음까지 머금어지는 연애편지 같은 비평. 이렇게 다정하고 섬세한 목소리에 웃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이름을 이안이 아니라 여치나 파리, 모기로 이름 지을걸 그랬어... 이여치, 이파리, 이모기, 이달팽, 이지렁, 이깨비... 너는 어떤 게 마음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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