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강주헌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밋줄긋기 

 

-목표는 명확히 하더라도 그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궁극적인 목표를 합리적이고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그 단계들까지 주도면밀하게 미리 예정해 둘 필요는 없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많을 수록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정보에 마음을 열어놓으라. 유연한 사고, 즉 열린 마음, 또한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들이라. 자기 수정에 인색하지 말라. 당신이 틀릴 수도 있다. 현재의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수용하라.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물러서야 할 떄 신속하게 물러서는 사람이 가장 앞서나가는 사람인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넘치도록 친절을 베풀었거나 정당하게 행동한 것까지 후회할 필요는 없다. 남에게 도움과 관용을 베푼것 까지 후회할 필요는 없다. 무언가를 받은 사람은 무엇인가를 되돌려 주기 마련이다. 당신의 것을 아낌없이 주는데 망설이지 말라. 언제나 당신에게 되돌아 올 것 이디 때문이다.  

-패배할 때도 싸울 수 있는 사람이리라. 그대에게 행운이 같이하지 않는 것일 뿐. 그대는 약한 자가 아니라. 

-삶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저 멀리 희미하게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손 안에 분명히 있는 겅르 확실하게 보는 것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시간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다. 이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에 다라 당신 미래 전체가 결정된다. 당신이 매일, 매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당신의 미래는 저절로 열릴 것이다.  

-더 나은 결정을 위해서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주변상황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당신에게 주어진 정보가 불완전하다면, 행동을 멈추고 상황을 평가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라. "내 결저을 무언인가? 내 결정의 타당성을 어떻게 실험해 볼 수 있을까? 내 결정이 틀렸다면 어떤 식으로 바꿔야 할까?" 

" i said." 

사하라 사막을 종단하겠다는 어찌보면 무모한 목표 하나를 굳게 지니고, 힘든 여정을 통해 얻은 것들을 써내려간 책이다. 아프리카라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나라의 여행기와 더불어, 마음에 깊게 새겨지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책이 바로 이책. 여행하고픈 생각이 마구마구 들던 차에 마지막 장의 "가고싶은 생각이 든다면 주저말고 떠나라"는 말에, 이번 학기, 총 9학기를 마치는 기념의 나홀로 졸업여행을 생각중이다. 2권이 나온다면 기꺼이 사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