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보드게임 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드게임북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이런저런 논란도 많지만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인 어벤져스~

이번엔 보드게임북으로 만나 봤습니다.

 

지퍼락 포장속에 들어있는 어벤져스 보드게임북~

게임 카드나 게임 딱지가 있어서

게임을 하고 난 후엔 지퍼락 속에 보관하기 좋겠어요.

 

보드게임 2종과 어벤져스 능력치가 공개된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어벤져스 캐릭터들은 이제 어느정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죠?

어벤져스 2에 새로 등장하는 비전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총 6장의 책자에서 딱지와 카드등을 떼어냅니다.

옛날 가지고 놀던 동그란 딱지랑 똑같네요.

엄마, 아빤 옛추억에 빠져

그리고 아이들은 떼어내는 재미에 빠져

열심히 딱지를 떼어냈답니다.

 

딱지와 카드를 떼어내고 게임판을 떼어내고 보니

어랏? 게임판이 두개네~

맞다 맞다~ 게임종류가 2종이라고 했었지?

헐크와 헐크버스터가 대결을 벌이게 되는

어벤져스 점령전~

극중에서 헐크가 폭주할 때를 대비해서 만든

일종의 안전 예방책이 헐크버스터인데요.

'베로니카'라고 부르는 모체에서 부품이 튀어나와

아이언맨의 외부를 감싸며 헐크버스터가 완성된답니다.

 

게임은 헐크팀과 헐크버스터팀으로 나뉘는데

미션딱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미션카드를 뒤집어서 미션을 할 수 있답니다.

 

미션딱지 4개는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구요.

미션카드는 뒤집어 놓아야겠죠?

1~3까지 있는 주사위를 굴려서 게임을 합니다.

 

4호군이 자꾸 주사위를 가져가려고 해서

어디선가 급조한 주사위 등장~ ^^

게임판 위에 많은 땅을 점령한 말이

이기는 게임이랍니다.

다음 게임은 어벤져스 갤럭시 게임~

1~100까지의 칸이 있는데 말3개가 100까지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한답니다.

6개의 캐릭터 중에 각 3개씩 말을 나누어 갖습니다.

딸들이 있는 저희집은 블랙위도우가 인기~^^

두 팀의 말이 같은 칸에서 만났을 때

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한장씩 뒤집어서

카드의 능력치를 계산한 다음

더 큰 숫자가 나온 팀이 상대의 말을 잡을 수 있습니다.

1~100까지 가는 길에 어벤져스 마크가 있군요.

 

바로 마크가 새겨진 플랩을 열면 지시문이

적혀있는데 지시문대로 말을 이동시키면 되지요.

 

그런데 2가지 게임 모두 시간도둑이라는요.

덕분에 내일은 늦잠 자는 거 아닌가 몰라요.

어벤져스 보드게임북으로 심심할 틈이 없겠어요.

프렌치토스트 & 핫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 핫 샌드위치 - 촉촉하고 부드럽게, 건강하고 실속 있게
미나구치 나호코 지음, 안미현 옮김 / 리스컴 / 2015년 5월

촉촉하고 부드럽게, 건강하고 실속있게

프렌치토스트 & 핫 샌드위치~

사진만 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책만 휘리릭~ 넘겨봐도 막 식빵부터 사러가고 싶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쉬운 레시피지만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는 요리책이예요. 

 

이런거 좋아요~ 색다른 나만의 요리~

요리책 보며 일단 눈부터 호강해 봤는데요.

나이들수록 아니 아이들이 자랄수록

요리 잘해서 아이들 잘 먹이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라구요.

그러나 아무리 부러워도 복잡한 요리레시피는

시작도 하기전에 의욕이 꺾이곤 하는 저라

이런 초간단 레시피 참 좋아요.

 

본격 레시피 소개에 앞서 기본정보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도구부터 빵의 종류, 달걀물 적시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기술이나 보관법 등의 기본기부터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답니다.

역시 기본을 알면 그에 따른 응용도 가능하니

기본부터 알고 가자구요.

사실 몰랐던 사실들도 꽤나 있어서 흥미로웠지요.

 

다양한 레시피 보이시죠?

하루에 하나씩만 도전해봐도 꽤나 걸리겠어요.

 

저는 식빵을 사면 바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상온에서 좀 기다렸다가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이렇게 달걀물을 적시고 요리가 끝난 토스트도

냉동보관이 가능한지는 몰랐네요.

 

그리고 이런 깨알팁~도 눈길을 머물게 해요.

빵 가운데에 속재료를 올리고 빵 가장자리에

물을 발라 두장을 겹치고 가장자리는

포크로 꾹꾹~ 그리고 토스터로 구우면 되는데요.

왠지 포크 자국 하나하나에 센스가 넘치는 듯~

요 포크자국 꼭 해보고 싶어요. ㅎ

 

그리고 관심가는 소스와 크림 레시피~

이런거 익혀두면 여러곳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얼마전 실패한 식빵튀김이 생각나는 레시피~

사실 식빵 한번 튀겨 먹어볼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

식빵 예쁘게 사각으로 썰어서 기름 달궈서 퐁당~

헐~ 그런데 식빵들이 기름을 아주 그냥

쏙~쏙~ 잘 흡수하는 거예요.

거기에 설탕 뿌려서 먹다가 느끼함 제대로 느꼈었죠.

그나마 식빵 가장자리 부분은 괜찮아서

그것만 골라먹었던 기억~ ㅋ

여기보니 나오네요.

식빵 가장자리로 만드는 튀김빵~

식빵 가장자리의 자투리 식빵으로 만드는

간식 레시피~ 괜찮네요.

 

레시피 하나 하나 모두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예요.

홍콩 스타일 프렌치토스트도 그렇고~

 

그런데 이건 더 간단하죠?

마트에서 파는 땅콩크림 샌드위치로 만들거든요.

이런 생각 안 해봤는데 역시 아이디어 굿~

 

그리고 커피 프렌치토스트~

이거 드셔보셨어요?

어디선가 한번 보고 만들어보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책에서 딱~ 만나네요.

 

자~ 이 쯤되면 이건 완전 고급요리 맞죠?

장어구이 오이 샌드위치, 갈릭 스테이크 샌드위치~

색다른 재료를 넣은 샌드위치가 과연 어떤 맛일지

의외이면서도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슬라이스한 식빵을 계란에 담갔다가 버터로 구운 것이

바로 프렌치 토스트인데요.

프렌치 토스트의 다양한 버전들~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초등시험대비문제집으로 추천해요

꼭 나오는 학교기출 전범위 6-1 - 2015년 ㅣ 꼭 나오는 학교기출 2015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5년 2월

요즘 초등학생들 대부분 시험이 없어졌죠?

그러나 2호양, 3호양 학교엔 있답니다. 시험~

일괄고사는 없어졌지만 학년별로

하루에 한과목 정도씩 나눠서 보더라구요.

1차고사, 2차고사라는 이름으로...

4월말에 1차고사를 치른 2호양은

5월초에 쉬는 날이 많아서

결과도 어린이날이 지나서야 나왔었지요.

그런데 과학에서 좀 이상한 문제가 있다면서

시험대비로 풀었던 문제집을 들춰보더라구요.

틀린 문제는 다른색 펜으로 채점이 되어있어서

한번 휘리릭~ 훑어볼 수 있는데요.

 

바로 13번 문제~

비생물적 환경요인이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제였지요.

햇빛이라고 답했다가 틀려서 온도라고 고친...

그런데 학교 시험에 이 문제가 나와서

온도라고 썼는데 정답이 햇빛이라고 했다고 해요.

문제집이 틀렸나 싶어서 디딤돌 홈페이지 들어가서

정답지 오류있나 확인도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개념이 나온 부분도 다시 확인해봤어요.

그런데 개념부분에도 이렇게 온도에 대한

설명으로 나와있으니 문제집이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러고보니 시험에 자주 나오는 Best 3에

비생물적 환경 요인이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도

들어있었네요.

 

암튼 정답지의 해설 부분까지도 살펴봤지만

역시나 문제집이 틀린건 아닌거 맞죠?

교과서가 학교에 있어서 다음날 학교에 가서

교과서도 확인하고 선생님께 말씀 드려보라고 했어요.

다음날 학교에 간 2호양~

교과서를 확인하고 교과서까지 들고 친구와 함께

선생님께 가서 말씀드렸다고 해요.

그랬더니 확인을 못했다며 온도가 맞다고...

온도도 맞는 답으로 체크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덕분에 과학도 100점이 되었어요. 앗싸~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시험을 본

2호양은 국어에서 1개, 사회에서 1개

그리고 나머지는 100점을 받았답니다.

바로 디딤돌 꼭 나오는 학교기출로 공부한 결과지요.

교재가 두껍지 않은편이라 단기간에

공부하기도 좋았어요.

실제로 2호양은 시험 전 주에 농구경기가 있어서

3박 4일 지방에 다녀오기도 해서 공부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문제집이 수학 한권, 그리고 나머지 한권안에

국, 사, 과, 영이 있는 거라 수학만 조금 더

양이 많았던 정도예요.

 

어때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얻은 2호양~

칭찬할 만 하죠?

디딤돌 꼭 나오는 학교기출이 1학기 전 범위라

다음 2차고사때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니

2차고사에도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초등영어습관, 21일 시리즈로~

21일만 따라하면 단어가 문장이 된다 2 ㅣ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Claire Park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21일만 매일 반복하면 무엇이든 습관이 된다는데

왜 유독 영어는 어려운걸까?

 

교재가 갖고 있는 특징이나 구성을 꼼꼼히 살펴

제대로 활용해 보는것은 참 중요한 듯 하다.

토픽별 어휘를 패턴 문장에 끼워넣기만 하면

문장이 완성되고

복잡한 문법 설명 없이도 따라 쓰다보면 writing이 가능?

 

거기에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사과나무 학습

다이어리도 제공되어진다.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도 이런 스티커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

 

21일 동안 진행되어질 단원을 살펴보고...

 

▶ WORK BOOK

DAY 01 My Feelings~ 출발~하려다가

책뒷면 별책인 WORK BOOK을 발견했다.

 

본책을 학습하기 전에 WORK BOOK으로

단어를 먼저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소리내어 읽어보고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는

스마트폰으로 단어를 찾고 발음도 들어보며

한번 더 읽어보고 단어를 써보며 익힌다.

 

그리고는 본책에 들어갔지만 역시나 외우지 않았으니

WORK BOOK의 단어들을 다시 들춰보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몇번 들춰보면 외워지지 않을까?

그래~ 더 많이 많이 들춰봐라~

그리고 머리속에도 차곡차곡 담아둬라~

 

▶ 유용한 표현들을 배워봐요

학습할 표현들을 의미별로 나눠놓고 우리말 뜻과

연결해보며 익히는 단계를 거쳐

 

▶ 영어 문장을 쓸 수 있어요

한가지 문장 패턴으로 만들어진 짧은 이야기를 읽고

패턴을 문장에 끼워 넣으면서 문장이 완성되는

느낌을 느껴본다.

뭐~ 어렵지 않은걸~

그러나 이렇게 익힌 표현들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지도록 기억하는 것이 관건일듯 하다.

그러려면 당연 외워야 하는거?

하긴 여러번 반복 또 반복하다 보면 외워지겠지~

아니면 외워질때까지 반복하든가~ ^^

 

▶ 정답과 해설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정답 확인~

그런데 정답지가 본책에 붙어있어서

채점하기가 좀 불편했다.

어차피 워크북이 분권이 되어 있으니 차라리

워크북 뒤에 정답지가 있었다면 오히려 편했을 듯~

 

▶ 기록해요

공부 시작 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기록함으로

학습 패턴을 익힐 수 있단다.

오늘은 총 3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 사전 찾는 시간도 있었고

여러번 읽다 보니 은근 시간이 걸린듯 하다.

그러나 이 정도 시간이면 무난한 듯~

 

▶ 21일 시리즈~

21일 시리즈는 한권이 아니다.

21일만 따라하면 뭐가 되긴 되겠지만

그 21일이 꽤 여러번 반복되어야 한다는 점.

하긴 21일만에 리딩이 완성되고 리스닝이 완성되면

영어 어렵지않게?

그 21일이 차곡차곡 쌓이도록 최소한의 습관이

형성되는 시간이 21일인가보다.

전체를 다 섭렵하기 부담스럽다면 한 영역씩

마스터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내가 바로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기 제작소 : 캡틴 아메리카 ㅣ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무기 제작소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얼마전 아이언맨을 만들고 수시로 아이언맨이 되어

어벤져스 놀이를 즐기더니 이번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

영화에서의 무표정한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헤보~ 캡틴이예요. ^^

 

바로 어벤져스 무기 제작소로 만들기가 가능하지요.

헬멧과 방패, 미니피겨를 만들 수 있는 세트가

지퍼백안에 들어있답니다.

 

풀, 가위가 필요없는 만들기 활동으로

국내 최대 사이즈의 만들기판 5장이
책 형태로 들어있는데요.

다 만들고 나서는 실제 장착도 가능하답니다.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설명도 있군요.

제2차 세계대전때 슈퍼 솔저 혈청으로

캡틴 아메리카로 탄생하지만 전투 당시 폭발로

얼음에 갇히게 되요.

몇십년 뒤, 얼음에서 구출되어 현대사회로

돌아와 다시 지구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데요.

어벤져스 1에서도 처음엔 아이언맨에 비해 약해보였지만

위기의 순간에 팀을 이끄는 진짜 리더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2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네요.

자~ 4호군과 함께 만들기 들어갑니다.

무기제작소 캡틴아메리카는 이렇게

아이들이 손으로도 쉽게 뜯어 만들수 있어요.

한손은 위에서 누르고 반대손은 아래쪽에서

지지하면서 말이죠.

 

끼워지는 부분의 모습인데요.

끼울때 좀 힘이 들어가긴 하지만 끼우고 나면

빠지지 않는 형태라 맘에 들어요.

 

완성된 미니피겨와 헬멧 그리고 방패예요.

강철보다 강한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방패는

공격해오는 에너지를 흡수하고 파괴력도 크지요.

 

드디어 장착 완료~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한 4호군이예요.

폼으로는 좀 그럴듯 하죠?

어리든 크든 남자아이들에게 더 인기몰이를 할 듯한

어벤져스 무기제작소로 지루하지 않은 연휴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