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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 - 영어 발음의 원리를 쉽게 익히는 ㅣ 솜사탕 CD book
미래엔 유아 영어 연구소 글, 강남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 알파벳
파닉스
무선제본 책 1권과 CD1장이 같이 구성되어있구요. 영어 발음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알파벳 파닉스로 Best 27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순한 문장 구성으로 몇번 따라부르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잘 남겠어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책 모서리를 지그재그로 처리한 안전 커팅 기술이 손 베일 염려를
덜어주네요. 사랑스러운 그림도 마음에 들어요.
알파벳 파닉스 CD 잘 듣는 방법도
알려드릴까요?
알파벳 파닉스는 처음부터 무리해서 들려주기 보다 노래가 익숙해 질 때까지 책과 함께 듣게
하는데 이때 Track 27까지만 듣습니다. 단어가 나오면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키며 말이죠. 아이가 노래를 흥얼거릴 정도가 되면 Track
28부터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28부터는 노래를 들려주고 다음은 반주만 들려주어 아이가 직접 부를 수 있게 해주거든요.
책의 뒷편에는 본문의 가사와 엄마를 위한 지도가이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책의 제일 뒷장에 QR코드가 있어서 읽어보니 동영상 하나가 나오네요. 각 책에서 한곡 정도의
동영상이 제공되는것 같아요.
CD는 그야말로 귀로만 들을 수 있는 동요가 나와요. 눈으로는 책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지요. 특히 차로 이동할 때 틀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을 보던 4호군이 44페이지에서 사람이 늑대를
혼내고 있다며 왜 혼내고 있느냐고 하네요. "글쎄... 왜 혼내고 있을까?" 했더니 "늑대가 수박을 혼자 다 먹어서 화났나보다." 하네요. 저도
처음 듣는거라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책의 뒷편에 있는 해석을 보았다는요. 아직 가사를 읽어주진 않았어요. 그냥 더 상상해보게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