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7 - 낮과 밤 내일은 실험왕 27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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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도 대여순위가 높아

책이 금새 너덜너덜해진다는 내일은 실험왕~

 

이번 27권의 실험키트는 낮과 밤의 원리를 알수 있는

자전하는 지구모형 만들기랍니다.

 

실험키트 : 자전하는 지구모형

 

먼저 실험키트의 준비물을 확인하구요.

그런데 4번에 표시된 원형받침이 2개?

 

저흰 1개밖에 없어서 뭐지?했는데

실험에도 1개만 사용되더라구요.



 

 

1. 나무 꼬챙이의 뾰족한 부분으로

고정용 스펀지를 꽂습니다.

 

2. 빨대를 7cm길이로 잘라 나무꼬챙이에 끼웁니다.



 

 

3. 지구의 도면 양끝을 여분이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테이프를 붙여 고정합니다.



 

 

4. 나무 꼬챙이의 윗부분에 지구의 구멍을

ㄱ, ㄴ, ㄷ, ㄹ 순서로 끼웁니다.





 

 

5. 다 끼우면 나무꼬챙이 아래에 꽂았던

고정용 스펀지를 빼서 윗부분에 꽂습니다.



 

 

6. 반대편도 1, 2, 3순서로 끼우고

남은 고정용 스펀지를 꽂습니다.



 

 

7. 바닥판에 우주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오른쪽 사각모양의 흰 부분에 맞추어

사각받침을 붙여줍니다.



 

 

8. 사각 받침에 기둥을 세우고 전구를 끼우고

바닥판에 원형받침을 붙이고 지구의를 끼웁니다.

(오른쪽으로 23.5°기울여서...)

 

9. 각 나라의 인물스티커를 표시된 번호에 붙여줍니다.

(인물스티커의 아래쪽이 바깥쪽으로 오도록...)



 

10. 우리나라가 정오인 방향에 놓고

전구를 켠 뒤, 지구의를 자전방향으로 움직이며

각 나라의 낮과 밤이 달라지는 것을 살펴봅니다.

 

 

이번 실험은 초등 5학년 과학교과서에도

나온 부분이라 더 관심이 갔답니다.

 

1단원이라 실험왕책이 조금 더 일찍 나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긴 했지만요.



 

 

실험왕속에는 만화부분 외에도

과학 실험실이나 과학 정보페이지가 있는데요.

 

다양한 실험과 보고서도 접할 수 있으니

모아두면 보고서 쓸때 유용하겠죠?



 

 

 

올림피아드 첫 대결의 날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가 열리는 베이징에 도착한

한국 대표팀과 각국의 실험반 친구들.

 

세계 여러나라 친구들이 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지구라는 커다란 세상을 보게 되네요.

 

낮과 밤, 세계의 시차, 사계절의 변화까지

다양한 과학원리가 만화속에 묻어나니

만화를 보며 어려운 개념들을 접할 수 있어서

초등 고학년뿐 아니라 저학년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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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이동학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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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이야기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이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권은

미래과학에 관한 주제구요.

 

미래과학에 관한 8가지 소주제는

로봇, 생명공학, 나노과학, 유비쿼터스환경,

미래생활, 미래의 에너지, 미래우주, 미래도시랍니다.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페이지~

초등 교과서와 교과연계되는 부분도 짚어주니

더욱더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만화속에는 재미와 정보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마냥 재미만을 추구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정보성만 추구하지도 않는답니다.

 

만화역시 8가지 캐릭터가 펼쳐내는

옴니버스 구성이라 더 지루할틈이 없는것 같아요.

 

미국의 공상과학소설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거나 지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아이로봇>에서 로봇이 지켜야하는 3원칙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로봇으로 인해 편리해진건 사실이지만

정말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니 말예요.

 

 

 

 

 

만화뿐 아니라 선명한 사진과 그림으로

시각적 학습 효과까지 높여주는 학습정보 페이지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미래우주에 관한 이야기부분에서

테라포밍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요.

 

다른 행성의 환경을 지구처럼 만드는 걸

테라포밍이라고 한대요.

 

구체적인 테라포밍의 과정까지 제시해주니

정말 머지않은 미래에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는 날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러시아의 과학자 치올콥스키가 처음 구상했다는

우주엘리베이터도 참 흥미로워요.

 

지구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과 지구 사이를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개발에 최대난관도 해결실마리가 보인다고하니

정말 인간의 상상력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것 또한

감탄사가 절로 질러지게 하네요.

 

 

 

이렇게 스토리버스를 통해 미래우주와

미래도시까지 살펴보고 나니

 

5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

마치 과거의 이야기인듯한 착각이 드네요.

 

지구의 환경과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있는 까닭~

그 생물이 살 수 있는 까닭을 여러 다른 행성에 적용시켜

제2의 지구를 만들어내는 상상력~

 

상상만으로도 왠지 영화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예요.

 

오늘은 미스터 펭돌에 나온 핑핑이처럼

미래생활의 기분좋은 꿈이라도 꾸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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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 5 - 수 연산의 활용 2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5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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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학년 1학기 수학엔

3단원 나눗셈과 4단원 곱셈이 나왔어요.


 


 

 

 

며칠전 쪽지 시험에선

곱셈구구를 이용한 나눗셈 몫 구하기도 나왔죠.

 

그런데 의외로 나눗셈할 것을 곱해서 틀리고...

그렇게해서 틀린게 2문제나 되더라구요. ㅠ


 


 

 

 

그렇게 기억에 남던 곱셈구구표를

이렇게 만화책속에서 만나게되니

틀렸으면서도 엄청시리 반가워하더군요. ㅎ

 

덕분에 담번 시험에선 틀리지 않기를....ㅋ


 


 

 

 

이 책이 바로 내일은 수학왕5권인데요.

 

만화뿐 아니라 중간중간 짚어주는

핵심노트도 유용했어요.

 

이렇게 교과서 속 주요개념까지 정리해주니

수학을 만화로 배웠어요~라는 말이 나올법하겠죠?

 

물론 여기 나와있는 내용들은

만화 본문중에서 재미나게 다뤘던 내용이라

더욱 더 흥미롭게 기억될 것 같아요.


 


 


 


 

 

 

곱셈식이 만들어진 건 17세기에 이르러서지만

그 전부터도 존재했다는 곱셈.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곱셈식을 벗어나

신기하고 재미난 다양한 곱셈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어요.


 


 

 

 

1631년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가

곱셈기호인 ×를 만들면서부터

오늘날과 같은 곱셈식이 만들어지고

 

나눗셈은 1659년 스위스의 수학자

요한 하인리히 란에 의해 ÷로 쓰이기 시작했대요.

 

분수에서 비롯된 나눗셈 기호는

우리나라,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만 사용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나눗셈 기호대신

분수로 대신하고 있다고 하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본문이야기

 

완벽한 일상이 생활화된 전국 1등 우호진.

 

그런 완벽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강무한의 손을 잡지만

수학천재인지 그 반대인지 알 수 없는 강무한을 통해

과거의 어떤 기억을 상기하게 됩니다.


 


 

 

 

계산을 잘하는 수학자와 잘못하는 수학자~

 

수학은 수학책속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많은 분야와 다양한 상황 속에 숨어있는거란 말이

강하게 기억속에 남습니다.

 

수학책을 벗어난 우리 생활속에 숨어있는 수학~

 

계산에 좀 약하더라도 또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된것 같아

계산을 싫어하는 아이도 수학에 대해

다시 볼 것 같은 느낌.

 

그냥 엄마의 느낌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이번 수학왕 책속에는 곱셈구구 실타래라는

체험키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각 단의 수만큼 값이 커지는 곱셈구구.

저학년 아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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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1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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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만으로 충분한 양분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 식물.

 

그러나 그런 식물 중에도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물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식충 식물들~

 

이들은 대부분 햇빛을 충분히 받기 어렵거나

양분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식충식물에 갇히다?

 

연못속에도 있는 물벼룩을 잡아먹는 식충식물 벌레먹이말이.

그런데 지오와 열매가 그 식충식물의 통발에 갇혔다?

 

물벼룩같은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통발에

어떻게 사람이?




 

 

 

그 비밀은 박식 박사와 지오에게 있다.

 

섬하나를 사서 식물 연구를 진행하던 박식 박사와

생필품을 전해주기 위해 섬으로 들어가는 케이를 따라

섬에 동행하게 된 지오~ 그리고 박사의 조카 열매~

 

식물을 빠르게 자라게 하는 배합액에 성공했다는 박사의 말에

호기심이 발동한 지오의 실수로

배합액이 섞여 식물에 뿌려지게 되는데....


 

 

 

하룻밤 사이에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여기까진 실수가 만들어낸 성공인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곧 거대식물들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역시나 모든 위기의 배후에는 인간이 있으니 인간이 문제로구나.





학습에도 도움되는 학습만화~

본문의 만화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정보들이 받아들이기에도 부답스럽지 않다.

 

아니 오히려 정보를 습득하는데 재미가 있다.

 

식물의 세계도 자손번식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음을 알고

신비한 자연의 세계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다.

 

이동이 불가능한 식물들은 동물의 똥을 이용하기도 하고

바람을 이용하기도 하고 물론 흔히 아는데로

벌이나 나비를 이용하기도 한다.



 

 

식물중에는 위장전술을 쓰는 식물들도 있다.

 

오프리스 난초는 호박벌 암컷과 모습과 향기까지 비슷해서

호박벌 수컷이 착각하고 왔다가 꽃가루를 옮기게 된다고 한다.

 

나비가 식물의 잎에 알을 낳고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그 잎을 먹고 자라는데 시계꽃은 잎에 노란색 돌기를 만들어서

나비의 알인척하여 다른 나비가 알을 낳은 줄 알고 피해가게 만들기도 한다.

 

스스로 지키려는 전술까지 쓰기도 하다니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능적일수도 있겠다.

 




 

 

만화뿐 아니라 정보페이지도 흥미진진하다.

 

또한 교과연계도 확실하다.

 

3 학년 과학 2. 식물의 한살이

4학년 과학 1. 식물의 생활

5학년 과학 3. 식물의 구조와 기능

중1 과학 4. 광합성까지..

  


 

 

생생한 사진과 교과서 정보를 한번 더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고~



 

 

여기에 재미는 뽀~너스~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2 무료로 받는 법

 

식물에서 살아남기와 함께 받게 된 상추씨앗은

관찰일기를 써서 보내는 모든 사람에게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2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서둘러서 상추를 심어봐야겠다.

 

쑥쑥 자라는 상추에 고기한점 올려 맛나게 먹고

관찰일기 써서 궁금한 책도 한권 받을 수 있으니

이번 관찰일기는 돈 버는 관찰일기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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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빨래맨! - 규칙 Play! Math! 수학 놀이 그림책
강승연 글, 서영 그림 / 그레이트키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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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5세 연령의 가상놀이가 가능한

영유아 수학놀이책 도와줘, 빨래맨!

 

책의 앞부분에 실제 세탁기 형태의 공간이 있어서

빨래를 넣고 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어 한답니다.



 

 

표지 한장을 넘기면 세탁기의 문을 열수 있는

동그란 손잡이가 보여요.

 

손잡이를 밀면 세탁기 문이 열리죠~

 

빨래를 꺼내기도 하고 다시 넣기도 하구요.

 

EVA 재질과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 연령의 아이가 사용해도 찢어질 염려가 없답니다.

 

아기가 사용하는 책이라 안전한지도 궁금하죠?

 

도와줘 빨래맨은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의 심사를 통과

안전한 책이랍니다.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어 똑같은 모양을 찾아

자리에 놓고 있는 4호군이예요.

 

긴바지도 찾고



 

 

파란치마도 찾아보고


네모 팬티도 찾아요



 

 

꼬질꼬질한 빨래들이 서로 불평을 하다가

빨래맨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빨간망토의 빨래맨이 짜잔~

 

그러면서 세탁기를 윙 윙 위윙~ 돌려

깨끗한 빨래가 된답니다.

 

깨끗해진 빨래들은 빨래줄에 널어야지요.

 

짧은 바지, 긴바지, 짧은 바지, 긴바지

차례차례 규칙에 맞게 빈칸에 들어갈 빨래는

바로 긴바지랍니다.



 

 

이번엔 치마가 널린 빨래줄의 규칙을 알아볼까요?

 

힌트는 빨간치마, 파란 치마~ ^^

규칙을 찾았나요?




 

 

규칙에 맞게 빨래를 널어보더니

다시 세탁기를 열고 있는 4호군이예요.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shake! shake!

 

빨래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도 재미나요.





 

세탁기에 넣고 흔들면서 하는 빨래도 있지만

세탁기 그림에 직접 빨래를 올려놓고

윙~하며 빨래를 할 수도 있답니다.

 

지금은 수작업으로 하나씩 해야하지만요. ㅋ

 

작은조끼를 세탁기에 대고 윙 윙~



 

 

깨끗해진 작은 조끼를 자기 자리에 놓아보아요.



 

 

참~ 잘했어요~

스스로 박수쳐주는 4호군이랍니다.


 

 

 

반복되는 규칙을 알아보며 규칙대로 빨래를 놓아보기도 하고

더러운 빨래위에 깨끗해진 빨래를 놓아보기도 해요.

 

세탁기 안에 빨래들을 넣고 흔들어보기도 하구요.

 

빨래 모형들이 책에 붙는 자석형태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4호군과 함께하는 즐거운 빨래놀이였답니다.

 

빨래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수학놀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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