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장 똑똑한 만들기 만2-3세 오늘은 뭐 하지? 시리즈
이승석 글.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4호군이 좋아하는 하루1장 똑똑한 만들기~

입체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만들기 놀이는 특히나 좋아한답니다.


 





가위로 오리고, 접고, 풀칠하는 경험이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익히게 해준답니다.


만 2~3세는 기본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데요.

이렇게 길을 양옆으로 당겼다 놓았다 하면서

인사하는 아이를 보며 인사예절을 익히지요.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만들어 청소도 하구요.


 





특히나 좋아하는 요리사 모자~

이 요리사 모자를 만들어 쓰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요리사 모자는 벗지

않았다는 후문이예요. ^^


 





샌드위치도 만들고


 




칼질도 하고 팬에 계란후라이도 하고

찌개도 보글 보글 끓이고 식탁위에 맛난

식사를 차리기도 합니다.


 





짜잔~ 식사 준비 다 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그러더니 앞치마도 만들어 달라는 4호군~

이 책에 정말 앞치마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쉬운대로 밥먹을때 입던 이유식용 앞치마로?

이거 이유식 먹을때도 안 입던건데 말이죠. ㅋ


 





날마다 집안에 갇혀 지내야 하는 요즘 

오늘은 뭐하지? 고민되시나요?


하루1장 똑똑한 만들기면

고민 끝~이겠죠?

한권 3,800원의 착한 가격이라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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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 똑똑한 그리기 만2-3세 오늘은 뭐 하지? 시리즈
김원희.이른봄 그림, 프리즘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빨강, 노랑, 파랑 기본색은 물론 여러가지

색깔을 경험하며 색칠 할 수 있는데요.


빨간 무당벌레를 색칠하던 4호군이 갑자기~


 





일어나서는 책장으로 가서 책을 한권 들고왔어요.

뭔가 봤더니 오호~ 무당벌레가 나오는 책이군요.


이런 관련된 것들 기억해 내는 4호군이

엄마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예요.


 





노란색 나비, 노란 병아리, 노란 우비

그리고 노란 레몬~


노란색으로 칠하던 4호군이 이번엔 냉장고로...


헐~ 냉장고에 하나 남아있던 레몬까지

들고와서는 까달라네요.


흐미나~ 생각만 해도 침이 한가득~ ㅋ

제대로 신 표정 포착했쥬? ㅋ


 





아놔~ 이번엔 또 뭐?

동물그림이 나오면 이렇게 동물까지 찾아다가

올려놓는 4호군이예요.


한페이지 페이지마다 아주 그냥 온 집안

물건을 다 꺼내 올 기세네요.


그런데 다음은 또 뭘 생각해내려나

내심 기대가 되기도 해요.


색칠놀이 하다가 동물놀이도 하고

색칠놀이 하다가 책도 보고...ㅋ

 

하루1장 똑똑한 그리기가 있으니

하루해가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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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 9 - 표와 그래프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9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놀이로 배우는 분류~

카드 빨리 가져가기 게임이 체험키트로 있는

내일은 수학왕 9권이 나왔네요.


여전히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이지만

오늘은 수학의 어려움을 잠시 뒤로하고

표와 그래프가 녹아있는 만화를 읽고

체험키트에 있는 게임을 즐기기로...


이렇게 즐기다보면 어느새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재미있는 수학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체험키트엔 주사위, 스틱, 스티커와 카드가

들어있는데요.




 



스티커를 떼어 주사위에 먼저 붙여줍니다.


하나의 주사위에 색깔 스티커를

또다른 주사위에 숫자 스티커를

그리고 나머지 주사위에 글자 스티커를 붙여주면

준비 끝~입니다.


 




카드의 양면 중 줄무늬 배경이 있는 카드쪽으로

펼쳐놓고 카드 빨리 가져가기 게임을 합니다.


 




주사위 3개를 모두 사용하구요.


 





3개를 모두 던져서 조건에 맞는 카드를 찾아

재빨리 스틱으로 찍어 가져옵니다.


바닥에 있는 카드가 모두 없어지면 끝~

카드를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깁니다.


 





다음 게임은 카드의 다른쪽 면을 이용하는

옷 코디하기 게임입니다.


숫자 주사위를 제외한 두개의 주사위만 사용하구요.


아래처럼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오는 조건을

만족하는 카드를 찾는 게임이지요.


주사위에 노란색과 신발이 나왔으니

노란색 신발을 모두 찾아 재빨리 가져오면 됩니다.


 





모은 카드가 167페이지에 있는 코디세트와

맞을 경우 상대 카드를 한장 가져올 수 있구요.


 





연령에 상관없이 수준에 맞게 변형할 수 있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더 좋답니다.




 





분류, 자료를 보고 표로 나타내고

다양한 그래프의 종류와 쓰임새, 평균등도

알아볼 수 있는 내일은 수학왕 9권~


교과 연계도 되어 있으니 내일은 수학왕 읽으면

수학과도 좀 친해질 수 있겠죠?






올림피아드 출전 가산점이 걸린 마지막 관문~


그런데 상대는 작년 수학왕 캠프 최강의 골든팀???


마지막 남은 강무한이 속한 팀과

골든팀과의 대결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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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 똑똑한 붙이기 만2-3세 오늘은 뭐 하지? 시리즈
바이러스 헤드.박민주 그림, 프리즘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예쁜 무늬의 색종이가 함께 들어있어서 좋아요.

색종이를 찢는 활동을 하며 찢는 소리도 들어보고

천천히, 빠르게 찢을때의 소리의 차이도 구별하지요.

 

곰돌이 친구들에게 이불도 만들어 덮어주고

색종이를 길게 찢어 주룩 주룩 내리는 비와

오징어, 문어 다리도 표현할 수 있어요.

 

색종이를 찢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니~

다양한 아이디어에 감탄한답니다.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그만큼 자라겠지요?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도 물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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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로 배우는 제주 공부가 되는 여행 컬러링북 시리즈 2
성지영 지음, 심민경 그림 / 책읽는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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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야기


기분좋게 따뜻한~이란 뜻을 가진

"멘도롱 또똣"이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멘도롱 또똣의 배경이 바로 제주도인지라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의 남쪽에 위치한 땅이자 가장 큰섬~

아주 먼 옛날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섬.


아이들은 올 5월 제주도에 갈 기회를 놓치고

많이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뭐~ 기회야 또 오겠지.


미리 제주도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색칠해볼까나?


 




제주도는 바람, 여자, 돌이 많아 삼다도(三多島)로

불리기도 했다.


화산이 폭발할 때 수많은 돌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제주도의 돌 '현무암'이다.


검고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현무암을 이용해

돌담을 만들었는데 강한 비와 바람의 피해를

줄여주고 야생동물의 집안유입이나

농작물 피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밭 돌담은 유엔 식량농업기구로부터

세계중요 농업유산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조선시대의 한 선비는 이새까만 돌담을

'끝없이 긴 까만 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단다.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17점을 감상하고

색칠해 볼 수 있는 [색칠로 배우는 제주]는


장면마다 간략한 설명으로 제주도의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되고 보고 느낀점을 기록해 둘 수도 있다.




 



제주하면 역시 감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감귤 생각만으로도 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이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


삼국시대부터 재배됐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감귤은 따뜻한 날씨에서 잘 자라나는

아열대 과일로 기후가 좋은 서귀포시 감귤이

특히 유명하다.


옛날에 감귤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과일이었다고 하니 요즘 흔하게 먹을 수 있는것에

감사해야 하려나? ^^


캬~ 감귤 사진 참 탐스럽다.


 





제주도는 신비한 풍경과 독특한 문화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장소이다.


유명한 학자인 김정희의 위대한 작품세계가

만들어진 곳이며, 우리나라를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

하멜이 도착한 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653년 배를 타고 일본으로 물건을 팔러가던

하멜은 폭풍을 만나 제주도로 떠내려 와서

10년 넘게 조선에 머물다가 1668년 고향인

네덜란드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하멜은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하멜 표류기]를 책으로 썼는데 이는 우리나라를

서양에 처음으로 알린 책이기도 하다.


 





올 1월 신랑이 제주도에 갔다가 찍어온 사진을 보니

정말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가고 싶은 생각이

깊어진다.






[색칠로 배우는 제주] 책 한권 들고 가면

좀더 뜻깊은 여행이 될것 같다.


얘들아~ 우리 제주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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