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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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 탐험 만화역사상식 2번째 도시는

바로 LA가 되겠습니다.


LA에서 보물찾기~

그런데 왜 이렇게 설레이고 흥분되는걸까요?


정말이지~

제1장 Welcome to LA라는 글씨를 보는 순간부터

마치 나를 환영해주는 것만 같고 말이죠.


네~ LA가 저를 부르네요.

가야겠어요~ LA~


나중에 LA갈때 이 책은 가이드삼아 들고 가야겠어요. ㅋ


 





그나저나 서핑의 매력에 빠진 팡이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높은 파도로

서핑하기 좋은 LA에 고모할머니가 계신 덕분에

LA로 가게 되지만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해변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네요.

 





대신 고모할머니의 마트에서 일하는 히스패닉계

소녀 진 고메즈와 함께 그녀가 참가하게 된

서바이벌 영화 오디션에 동행하게 되지요.


오디션의 원작 내용을 따라 LA 곳곳을

누비며 6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덕분에 LA의 곳곳을 자세히 가이드 받는 기분이예요.


LA가 시작된 올베라 거리, 할리우드와 바인

거리 사이에 있는 명예의 거리 그리고 베버리힐즈까지...




 





참~ LA는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쪽 태평양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로 스페인어로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안헬레스'에서 유래되었답니다.


1781년 스페인 이주민이 정착한 것을 시작으로

LA는 스페인과 멕시코의 지배를 거쳐

미국령이 되었는데요.


그러기에 먼저 자리를 잡은 그들이 스페인어로

표기했던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된것이지요.


1년 내내 따스한 지중해성 기후에 속해있어서

한 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한 여름 기온도 3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하니

날씨는 완전 굿~이지요?


거기에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는 물론

야구, 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 시즌별로

스포츠 경기도 열리고 오페라,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크고 작은 공연들이 펼쳐지며 멕시코인의 축제인

'신코 데 마요'와 한국인들의 축제인 '한인 페스티벌' 등

많은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정말 LA에 가봐야할 이유가 한가득이예요.




 




평범한 소녀가 멋진 영웅이 되는 이야기인

영화 <스타라이트>의 원작의 이야기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는 서바이벌 미션~


이 여섯가지의 미션으로 배우가 지녀야 할

여러 덕목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어

바로 팡이의 친구 진이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그 과정조차도 읽는 내내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꿈과 희망으로 함께 부풀기도 했었답니다.


 





팡이가 추천하는 LA여행지 Best3도

잊지말고 챙겨야겠어요.






마지막 미션에서는 주인공이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넓은 세계로 떠나는 장면이기에

꿈을 따라 LA로 건너온 용기있는 개척자들

36명 중 한사람을 선택해 그 사람을 찾아가

황금열쇠를 받는 것이었어요.


그 개척자 중 한분이 바로 팡이의 고모할머니였지요.


손님이 오시면 손님과 함께 라라랜드를

돈다는 고모할머니~


그러고 보니 영화제목이기도 한 라라랜드네요.


라라랜드(La La Land)는 로스앤젤레스 또는

할리우드, 남부 캘리포니아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비현실적인 꿈의 나라나 환상의 세계를 뜻하는 단어라고 해요.


고모할머니에게 LA는 그런 곳이라는 말에

LA에 대한 환상까지 품게 되네요.





꿈을 이루어가는 진과 함께 했던 LA여행~

정말 저도 당장이라도 LA로 떠나고 싶어요.


암튼 이번 LA에서 보물찾기는 보물찾기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보물찾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책속에서조차 다양한 놀이도 가득한

LA에서 보물찾기였습니다.


또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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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6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선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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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바로 인공지능을 말하는데요.


인간의 외형이나 신체 기능을 닮은 기계가

로봇이라면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기계의 기능을

인공지능이라고 구별합니다.

우연히 들른 VR 게임 전시장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훔친 도둑을 잡은 공로?로 개관을 앞둔

인공지능 테마파크의 첫번째 손님이 되는

기회를 얻은 지오와 미나~


지오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인공지능 로봇 타미의 엄청난 팬인 미나와

아시아 코딩대회 우승자인 주노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게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시킬때 말로

전달하는 것처럼 컴퓨터에게 명령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특수한 언어로

명령과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

바로 코딩을 말하지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하여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기에

더 집중해서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 대목이네요.


말풍선외의 심화페이지까지도 말이지요.

 





자~ 드디어 도착한 인공지능 테마파크에서

체험하게 될 첫 체험관이 바로 AI?


AI라고 하니 지오처럼 왠 조류독감? 했다지요. ㅋㅋ


여기서 AI는 조류독감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뜻하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앞글자를 각각 따 AI라고 부르지

라고 주노가 알려주는군요.


앞으로 AI하면 조류독감만 있는게 아니라

인공지능도 있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어요. ^^;;

 





최첨단시설이니만큼 거울도 그냥 거울이 아니라

스마트미러라고 해서 거울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3D스캐너를 통해 건강상태도 분석해주는 거래요.

 





호텔도 그냥 방이 아니라 스마트홈으로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특별한 조작없이도 사물과 소통하며

방 전체를 통제할 수 있다는데....


개인적으로 전 적응이 안 되는군요.


누군가와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은 외롭지

않기도 하겠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감시모드엔 뭔가 발가벗겨진 기분이랄까...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이 나를 통제하는 듯한

묘한 기분~ 썩 좋지만은 않네요.





 



테마파크를 구경하던 지오일행은 출입이 통제된

비밀 구역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인공지능 로봇 마키나를 만나게 됩니다.


들어올 땐 자유지만 나갈 수는 없는 수상한 공간~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마키나와 대결해서

이겨야 하는 방법뿐인데 과연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을까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 역으로 질문을

추적해야 하는 첫문제는 틀렸지만

인간과 인공지능을 구별해내야 하는 두번째 문제는

주노가 멋지게 해결을 해냅니다.

바로 이런 것을 튜링테스트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나도 튜링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자동 프로그램 방지를

위해 숫자나 문자를 입력하라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이것이 튜링테스트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기계는 읽을 수 없는 변형된 형태의 문자나

숫자를 입력하여 사용자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판별하니 말이예요.






암튼 대결에서 승리하고 무사히 그곳을

탈출하는가 싶었는데 탈출한 곳이

뭔가 수상한 곳이네요.


과연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인공지능세계에서 살아남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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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5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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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리 초등학교의 질서반장 샘~


샘은 학교가 살아나서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것을 알고 괴물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요.


질서반장 도우미 루시, 안토니오와 함께

이번 5권에서는 또 어떤 공격에 맞서게 될까요?


 




학교에 갑자기 불어닥치는 심상치 않은 눈 폭풍~


바로 온도가 영하 13도로 떨어지면 오슨 이어리가

원래의 사람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메모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오슨 이어리를 막기 위해 학교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샘과 친구들~


그러나 안토니오가 학교의 공격을 받고 점점

얼어가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자 샘과 루시는

소금이 얼음의 어는 점을 내려서 얼음을

녹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안토니오를 구해냅니다.

과학적인 상식들도 이렇게 유용하군요.


 





오슨 이어리의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내고는

그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되는 샘과 친구들~


네~ 오슨 이어리는 학생들을 잡아먹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시 진짜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었네요.


영원히 살겠다고 스스로 초등학교가 되었는데 말이죠.

 




그래,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

우리가 이어리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지켜 내야지

흠... 친구들을 지켜내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런 공부동기도 괜찮네요. ㅋ


 




그나저나 오슨 이어리의 공격은 또 얼마나 거세질까요?

이 싸움은 언제 끝나게 될까요?


다음편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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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한 권으로 보는 인지 그림책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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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퀴즈~낼 테니까 맞춰봐~

길다~의 반대말은?"


"어? 뭐였더라? ........... 짧다?"


"딩동댕~"


이제는 자기가 글씨를 보며 엄마에게 퀴즈도 내는 4호군~


"그런데 이 책은 너에겐 좀 쉬운거 아닐까?"했더니

"쉬운것도 보면 더 똑똑해지는거야~"


아~ 네~


 





4호군이 엄마에게 퀴즈를 낼때 보던 페이지군요.


여러가지 반대말이 나오지만 하단에

엄마까투리가 내는 추가 문제도 있답니다.


밝다의 반대말은?

바로 어둡다~이지요.

 





위치에 관한 페이지에서는 나무 위에 있는 원숭이와

나무 아래에 있는 원숭이~


그리고 앞과 뒤, 안과 밖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답니다.

 





모양에 대해서 그리고 색깔에 대해서도..



 





그리고 수세기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책에는 1부터 10까지의 수가 나와 있었지만

책 외에 더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내 보았지요.


책 아래에는 엄마 까투리가 사람의 손가락은

모두 몇개일까요? 라는 문제를 내었거든요.


엄마 까투리가 아닌 진짜 엄마가 내는 문제는

우리 가족 모두의 손가락은 모두 몇개일까요? 였구요.


엄마 손가락 펴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자기 손가락부터

세고 있는 4호군~


우리집 식구 6명인데 6명이 손가락 펴고 기다려야 하는거?


한참 헤매더니 십 이십 삼십으로 세며 미션 클리어했어요. ㅋ

 





한 권으로 보는 인지 그림책에서는 색깔,

모양, 동물, 위치, 반대말, 계절, 수세기를 볼 수 있구요.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 있어 안전하고

양장본으로 두께감도 있어서 찢어지거나 구겨질 염려 없어서 좋아요.


여러가지 사물, 동물들의 이름도 함께 적혀있어서

사물이름도 익힐 수 있구요.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함께라 더 흥미로운

인지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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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2 (본책 + 드릴 로봇 키트) - 첫 출전! 로봇축구 대회 내일은 로봇왕 2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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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좋아하지만 로봇 축구는 처음인

라이온이 드디어 로봇 축구 대회를 나가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 내일은 로봇왕2~


이번 2권에는 기어의 원리를 이용한

드릴로봇을 만들 수 있는 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멍 위치를 확인하며 만들기 삼매경에

빠진 4호군~


방향 잡기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초집중모드에 감탄~

 




로봇 키트 가이드는 책 뒷편에 있구요.


제시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드릴로봇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아직 완성 전인데도 스프로켓이 들어가니

이게 어떻게 돌아갈까 기대가 되면서

오~ 신기해 신기해하면서 기대감 가득~


이래서 로봇을 만드는구나~ 싶기도 했지요.



 




드디어 완성된 드릴로봇~


손잡이를 돌리면 스프로켓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동력을 전달하고 드릴이

무려~ 회전을 한답니다.


"다 뚫어주겠어~"하며 손잡이를 돌리는 4호군~ㅋ






여기 2권과 지난번 1권의 키트를 합하면

경비행기를 만들수 있는 가이드도 있구요.


그리고 또 새로운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나만의 새로운 로봇을 만들었다면 그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겨 <내일은 로봇왕 창작

로봇 경진대회>에도 참가해보세요.


아이세움 카페에 게시글을 올리기만 하면 참여되니

어렵지 않지요?


8월 말까지니 기간도 넉넉하군요.





자~ 이제 책속으로 다시 들어가볼까요?


축구로봇반과 배틀로봇반~


서로 치열하게 싸우던 두 반이 사실은 하나의

로봇반이었다는 사실...


어쩐지... 뭐가 있긴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또 무슨 계획을 추진중이신지...


과거 학교다닐적엔 그저 빨리 졸업하기만을

바라던 학생이었다는데 지금은 선생님이 된 그를

스카웃하기 위해 설득하고 또 설득중이시네요.


아마도 이 선생님이 로봇반 지도교사가 될 듯한데

과연 축구로봇반과 배틀로봇반의 운명은 어찌될지...

 




그나저나 축구로봇반엔 들어갈 생각도 없던

라이온은 얼떨결에 첫 로봇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역시 로봇축구도 축구인지라 상대방의 전력을

파악하고 대비책까지 세우며 승리를 거머쥡니다.


역시 로봇이 하던 사람이 하던 축구엔 라이온이네요.^^

이렇게 영광의 승리를 하게 된 축구로봇반이

교장선생님의 호출로 강당으로 향하는데

그곳엔 이미 배틀로봇반도 있고

어찌된 일인지 두 반은 강당에 갇히게 되고...


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어서 3권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런 재미난 이야기속에는 로봇의

소프트웨어적인 이론도 들어있는데요.


그냥 만화가 아닌 흥미로운 소재와 과학원리까지

들어있는 로봇 학습만화라 빠져들어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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