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탑 수학 중2-1 - 2015년 중학 투탑 시리즈 (2015년)
천태선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생이 되면서 교재 선택을 어찌해야하는지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아서 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출판사 교재를 선택했던

중학교 1학년 시기가 지나고

벌써 중학교 2학년을 앞두고 있네요.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긴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교과서 출판사 외에도 눈이 가는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moon_and_james-32

 

검은배경에 노란 동그라미 표지가 인상적이예요.

마치 투탑을 풀고난 후엔 쉼을 얻을 것 같은

쉼표같기도 하고...^^;;

 

 

 

 

 

교재를 살펴보니 안에 진도북과 워크북 그리고

정답지로 분권이 가능하네요.


 

 

 

 

 

교재를 선택하려면 교재의 특성이 어떤지

난이도는 어떤지를 살펴보게 되죠~

 

중등수학 단계별 교재를 나누어놓은

어떤 게시글을 보니 투탑수학은 난이도 1단계의

기본서에 속하더라구요.

 

1단계 기본서(수학교과서) -> 2단계 발전서 (수학익힘책)

의 교과서와 비교했을때 투탑은 수학교과서에 속하는 기본서로

그리고 디딤돌 패턴수학은 2단계 발전서로...

 

이렇게 어렵지않게 기본 개념들을 익힐 수 있는 교재로

겨울방학동안 풀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중학 인강이나 학원에서도 디딤돌 교재를

많이들 사용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투탑수학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도 따로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왼쪽이 투탑수학의 차례

오른쪽이 중학2학년 수학교과서의 차례예요.

 

왠지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다보니

교과서와 다른 출판사것을 사용해도 되나 싶어

노파심에 비교해본...ㅋ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1단원은 유리수와 순환소수예요.


 

 

 

▶ 진도북

 

눈에 잘 띄도록 핵심 개념이 박스에 정리되어 있구요.

예습중이라 이 부분도 읽어보며 확인하게되고

문제를 풀다가도 다시 들춰보게 되더군요.


 

 

 

 

개념쏙~ 코너에서는 헷갈리는 부분이나

꼭 알고가야 할 부분을 짚어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예습단계이다 보니 이 부분이 많이 유용했어요.


 

 

 

 

교과서 핵심문제에선 말 그대로 핵심문제와

그리고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닮은 문제는 워크북에서 한번 더 공부하도록

연계점을 만들어 두었네요.

 

각 문제의 Key Note도 꼭 읽어보게 되는 부분이예요.


 

 

 

 

새교과서 신유형 코너를 통해

개정된 교육과정의 새로운 문제들을 접해볼 수 있구요.







기본문제와 실력문제의 2단계 구성으로

난이도를 업~시키며 실력을 키울 수 있겠어요.


 

 

 

 

기본문제에서는 실수하기 쉬운 문제를

실력문제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다루었어요.

 

서술형 문제의 풀이과정에서 빈칸을 채우고

Check List를 확인하며 서술형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구성이 맘에 들어요.

 

서술형은 자연스레 심호흡 한번 하고 들어가게 되네요.


 

 

 

 

기출문제 형태의 대단원 테스트로

단원 마무리하기~


 

 

 

 

대단원 마무리에는 스토리텔링이 있는데요.

처음엔 스토리텔링을 읽는데 이게 뭔소리? 하게 되는....ㅋ

 

뭔가 머리아파 보이는 문제들에 아예

별표를 하고는 풀어볼 생각도 안 하는 1호군이예요.

 

차근 차근 읽는 것만 잘 해도 문제 이해를 하던데

스스로도 그렇게 이해가 가도록 문제를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읽기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워크북

 

아까 진도북을 풀면서 워크북과의 연계된

이야기를 했었죠~

 

핵심개념별 문제, 유사문제나 난이도가 다른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실 1호군 입장에서는 수학문제집이 2권인 것 같은...

 

그러나 진도북에서 다소 어려운 개념들을 만나면

워크북으로 한번 더 풀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시험대비용으로 나중에 풀어도 좋을것 같구요.




 

 

 

 

물론 정답과 풀이엔 자세한 풀이과정은 기본~

 

투탑수학이 비교적 쉬운 문제들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난이도가 좀 있는 문제들도 있어서

너무 쉽지만은 않은 교재였던것 같아요.

 

예습용이 아닌 복습용으로 사용한다면

더 쉬운 교재가 되겠지만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나중에

수업중에 확실히 익히게 될테니 걱정없을듯~

그래서 예습을 하는거잖아요.

 

선행이 아닌 예습교재로 좋은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