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신선한 연출도 마음에 들고, 미궁탈출 소재 자체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실험적이지만 이야기에 어울리는 진행 방식이네요.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딱 적절한 길이 같아요. 다른 선택지까지 보기 위해 보고 또 봐서 보는 시간이 쭉쭉 늘어나네요ㅎㅎ 아무튼 재밌었어요. 추천합니다!
1,2부가 제일 낫고 3,4,5부는 별로6부는 학교생활이라 그나마 신선하네요.목을 무냐 마냐로 어디까지 질질 끌지 궁금할 정도로 늘어져요. 공수캐디가 신선한 것도 초반뿐이지... 이번에 아예 코코노에 학원에서의 일상으로 튼 것 보면 졸업해서 인정받고 짝이 되기까지 한참 늘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6부는 나름 신선한 등장인물 등장+메구미 아버지의 개수작+사주 받았지만 마이웨이인 오메가 지도선생 캐릭터+츠구미가 나름 성장한게 대견...해서 그나마 좀 괜찮았어요. 그치만 다음 권을 또 살지는 고민해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