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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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종적으로(왜소하고 상처입은 한국에 대한 애증과 일본에 대한 매혹) 페미니즘적으로(남교수와 여제자의 불륜) 미친 듯이 뒤틀려 있는 스토리에 괴로운 눈물을 흘리면서도 결국 홀린듯 읽고 말았다. 너무 얄밉다. 결국 이런 작품은 필력의 힘으로 피학 성향을 강요한 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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