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식성이며 잡독성인 인간이 이런 저런 계기로 읽게 된 책들을 짧은 느낌으로 정리해놓으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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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찾아서- 고은 문화기행집
고은 지음 / 책세상 / 199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8월 02일에 저장
품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6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1) 여러차례 감정의 폭발을 겪으며 힘들게 읽었다. 참고 읽어내기 어려운 괴로운 경험!!
2)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숙제를 던져 주었다. 피해자 가족의 상실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이 너무 가혹하다

추신 : 조성애 수녀님. 건강하세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 + 오디오CD 3장)
미치 앨봄 지음, 강주헌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3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06년 04월 30일에 저장
절판
대학의 은사가 이 정도라면 스승이나 제자나 모두 멋진 인생일 것이다.. 내겐 그런 은사가 없더라도.. 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었다.
책을 참 잘만들었다는 느낌과 함께 이 책의 부록인 오디오시디 3장, 박스포장도 아주 좋았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2006년 04월 16일에 저장
품절
By the book, For the book, Of the book... 그리고 Book Itself!
책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 책동네란 이름의 브흐하임 마을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해하며 읽는 중간에 만나게 되는 멋진 삽화의 묘미.. 요즘 책을 이렇게 잘 쓰고.. 잘 만드는구나 하며.. 감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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