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사가 귀신 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소메야 가즈미 지음, 이송희 옮김 / 북플러스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이 상사나 부하직원과의 관계이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직장생활과 개인사업을 하면서
부하직원과의 관계 설정에 무척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하직원을 야단치거나 업무지시를 해야하는 경우인데
그 동안 부하직원과 적당히 타협하고 얼버무려웠다.
그 덕분에 인간성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상사로서 그 말이 욕임을 이 책을 보고 깨달았다.
이 책은 부하직원이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게길때,
상사를 무시하거나 버릇없게 굴 때 등
여러 경우에 대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의 상사들이 경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쓰여졌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책이다.
작년 11월에 전직을 앞두고 이 책을 사서 읽었다.
그리고 이 책에 쓰여진대로 실행에 옮겨보았더니 결과는 대만족!!!
이제는 나름대로의 가치관이 생겨 혼란없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부하직원들과의 관계 정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사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