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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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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에 자신을 던져버린 용기>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여기 여행길 위에서 수없이 담금질 되어 그 누구보다도 내면이 단단해진 청년이 한 명있다. 그 청년의 이름은 파비안 직스쿠스 쾨르너이다. 그의 무모하리만큼 대단한 도전은 `수련여행`이었다. 수련여행이란 다섯 대륙을 모두 거치며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의식주도 그 보상으로 해결하며 일과 삶의 의미 그리고 자아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을 말한다. 그는 안정된 자신의 위치를 과감히 벗어나 새로운 문화, 환경, 언어 그리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다름`을 이해하는 법을 깨닫는다. 모두가 저마다의 색깔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더욱더 자신의 인생에 주도적이 되고 꿈의 청사진은 뚜렷해져만 간다. 타인들이 정해놓은 틀에 자신의 삶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을 용기있게 거부하고 여행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