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이동도서관
오드리 니페네거 글.그림, 권예리 옮김 / 이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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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하던 일이나, 죽어서 하는 일이 결국은 같다.
자신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길은 자신이 평생 자신의 비어있는 곳을 채우던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뿐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내가 평생 읽고 쓰고 그리던 것들이 모여있는 심야도서관이라니, 소유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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