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깨미 생각동화 콕 세트 (책 5권 + 콕펜) EBS 깨미 생각동화 콕 시리즈
김아인 외 지음, 방진아 외 그림 / 살림에듀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기다리던 "콕펜"이 우리집에 왔다~

요녀석.. 포장을 뜯자마자..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다..ㅎㅎ

엄마~~ 뜯어줘~~ 하면서..ㅋㅋ

 

 

게으른 엄마이지만..

아이들의 성화에.. 발빠르게 움직일수 밖에 없었다.

이건.. 펜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쓰는거라.. 설치하는게 필요했다.

먼저.. "콕펜" 박스에 펜과 함께 들어 있는 CD를 시키는대로.. 차례로 설치 했다.

이때.. 순서가 바뀌면.. 실패~~

맘 급한 엄마.. 두번째꺼 먼저 깔다가..ㅋㅋ 다시 깔았다..

 

 

 

그리고.. 책 뒤에 있는 CD 2장을 차례로 설치 한다음...

작동시켰더니..ㅎㅎ

된다된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요 콕펜을 컴퓨터에 연결하는데..

슬림하고 부드러워서 잡는 느낌이 참 좋았다.

그리고 줄이 길~어서 컴퓨터 저 멀리서도 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드디어~~ 콕펜.. 시작~~

바탕화면에 <콕브라우저>를 클릭하면..



이렇게 하얀~~화면이 뜨는데..

이제부터 시작~

 

책에있는 깨미 그림과 안전모자 그림을 콕 찍으면..

영상 가동~~ 

 

 

우리 아이들 넋이 나갔다.


 

 

책을 간단히 살펴 보니..

유치원에서 놀아요,

할머니 댁에 병문안을가요

동생과 함께 놀아요

세 개의 큰 항목 아래  알아야 할 안전 항목들이  10가지가 있다.

 

본문 내용이 있고,

 

지켜요! 라고 지켜야 할 일들을

EBS친구들이 나와서 영상으로 하나하나 알려 준다.

쪼기~ 동그라미 안의 빨간 안전모를 콕펜으로 콕~ 찍으면

 

 

 

화면에 EBS친구들이 나온다.

 

 

 

 

그리고 큰 단원이 끝나면.. 아이와 함께 체크 하는 페이지도 있다.

게임처럼 하는거라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고

안전교육을 얼마나 잘 받았나.. 체크 하는 시간도 가져서 좋다.

 

 

우리 아들.. 누나가 잠든 한밤중.. 요녀석 잠도 없다...

한번만 시켜 달라고 한다..

그래서 혼자서 콕~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뒷날.. 유치원을 다녀온 으니는 콕펜부터 하고싶다고 한다.


 


 

이것을 하고 난 뒤..

7살 으니의 말투 부터가 바꼈다.

바른 생활 말투.. ㅋㅋ

그걸 녹음시켜 뒀어야 했는데..^^

유치원에서 가끔씩 받는 안전 교육으론 뭔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지진같은 자연재해 로 부터의 안전교육을 비롯해

가정에서 동생과 놀때의 안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의 안전교육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보니 더 효과가 큰것 같다.

그리고 콕 ~찍는 재미에 더 집중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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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머리방
문정회 지음, 마야 셀리야 그림 / 애플트리태일즈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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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나 자신을 돌볼 시간과 여유란 찾기 힘들었다.

나의 계발을 위한 여유도 없고, 나 자신을 가꾸거나 돌볼 여유도 없었다.

ㅎㅎ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 이건.. 나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저분하고 헝클어지고 관리를 못한 엄마의 머리..

너무 공감하는 책이라 마음이 끌렸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의 엄마는 하루종일 할 일이 많아서

하루에 단 한번도 머리를 빗지 않는 답니다.

그런 뭉친 머리가 점점 커져 갑니다..

ㅎㅎ 커져가는 표현도 어찌나 아이스러운지..^^

병아리 같았던 머리가 솜사탕만해지고..

나중엔.. 구름만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 머리속이요~~

여기서 아이는 "구름 머리방" 이라고 표현을 했더라구요.

그 속에 들어가니 기분이 굉장히 좋아 지더라는 거죠..^^

보고 있는 나도.. 참 포근하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그림에서 머릿결이 참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어요.

마치.. 내가 진짜 그 속에라도 들어 있는 듯한 편안함..^^

 

참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엄마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깨끗하게 손질을 했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눈물 콧물을 흘렸다죠..^^ㅋㅋ

 

결말은..참  따뜻하게 지어 졌어요..

 

읽는 내내 7살 다은이는.. 신기해 했어요.^^

그리고 무척 재미있어 했죠..

구름머리방이라니..ㅋㅋ

 

책의 모서리도 동글동글 해서 좋았어요.

모나지 않은걸 좋아하는 엄마로선.. 이런 작은 배려에도 정말 감사하답니다.

 

 

종이 재질도 빤질빤질한 것이 아닌 뽀송한 재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전 빤질한것 보단 이런걸 좋아해서 참 만족 스러웠어요.

 

아이와 함께 구름 머리방 속으로 쉬러 가고 싶네요~

닫혀진 엄마의 상상력도 자극 하는 즐겁고 유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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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 우리문화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4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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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만 투성이 임금님.

그런 임금님한테 즐거운 일 하나가 있는데..

그건 바로 임금님의 새 집을 짓고 있는거죠^^

 

그런데.. 그 집이 임금님은 마음에 드시지 않나 봅니다.

벽이 거칠다고 투덜대고..

나무로 만든 집이라 비가 오면 썩을거라고 불평하시고.

화려하지 않다고 화를 내시는.. 임금님..

 

그런 임금님을 본 신하들은 어쩔줄 몰라 하지만..

한 화공이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히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게.. 바로 임금님의 새 집에다 예쁜 그림을 그린거죠.

바로 오늘날 우리 나라 옛 건물에 남아 있는

알록달록 예쁜 아기자기한 무늬의 단청 이죠.

 

단청을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일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한번 보고

가까운 사찰이라도 들러서 단청을 직접 한번 보여 준다면..

그 교육의 효과야 말로.. 엄청날 것입니다.



 

그림의 동글동글 임금님이 참 귀여웠어요.

웃는 얼굴도 이쁘고..^^

화 내는 얼굴조차 귀엽더라구요.

인물을 표현한 그림이 참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글 속에 단어의 뜻풀이도 해 두어서

요즘 .."화공이 뭐야?"

하고 자주 묻는 딸에게 참 쉽게 읽어 줄수 있는 책이라 참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밝은 느낌의 전체적 분위기가 좋았어요.

책속의 그림이라든지.

내용. 색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예쁜 단청을 색칠해 보아요>, <나만의 단청 문양을 그려 보아요>

아이와 활용할수 있는 영역이 있어요.

다은이와 해 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느낌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책이라 더 유익한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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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공주 스티커왕 (그림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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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아들래미 온 순간부터 물고 빨고..

손에서 놓질 않는 물건..

그래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 없었떤..^^;

 

우리 4살된 쭈니를 위해서 엄마가 주문한 붙여도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

택배가 도착하자.. 딸이 물었어요..

" 엄마~ 누구거야?? "

"쭈니꺼네~~"

하고.. 쫙~~ 열었더니.. 글쎄..

공주 스티커~~~

어쩜.... 공주라도 좋아하는 우리쭈니..

워낙에 공주도 좋아라 하는 쭈니라서..

그렇지만.. 우리 7살난 공주.. 이걸 갖고 싶어서 안달하는 그 모습이란..ㅋㅋ

 

결국..쭈니를 위한 시간을 가지게 한다음..

사이좋게 같이 했어요~

 

 

뒷쪽의 스티커를 깔끔하게 뜯어 쓸수 있게 해 두어서 참 좋았어요.

찢다가 기분 나빠 지는 경우가 많은데.. 참 친절하게 뜯어쓸수 있게

절취선이 있네요.

 

 

 

붙이고.. 붙이고.. 또 붙여도 싫증나지 않는 공주 스티커 붙이기..

 

 

 

 

 

친절하게도 스티커의 번호랑

붙여야할 곳의 번호를 표시 해 두었는데요..

쭈니는 그 숫자는 무시네요..

그렇지만.. 잘 찾아서 붙여요~~

숫자.. 이거 공부도 되고 참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그리고 혹.. 잘 못 붙였다가 떼고 싶어도.. 걱정이 없어요..

깨끗하게 잘 떨어 져요~

어떤건.. 한번 붙이고나면.. 끝인게 있잖아요..

완벽한 성격의 아이 같으면.. 다시 떼서 완벽하게 붙여야 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겐 참 좋은것 같아요..^^

 

 

왕자에게 공주 스티커 왕이 와버려서 안타까울줄 알았는데..^^

다행히.. 남매가 잘 붙이고 놀았답니다.

 

손가락 소근육 운동에도 좋은..

스티커 붙이기..^^

아이들의 집중력 기르기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분량도 많고..

색깔도 이쁜.. 다양한 스티커책..

삼성출판사 붙여도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

참 잘 선택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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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맘 - 아이 낳고 더 예뻐진 맘들의 스타일 북
문정원 글.그림.사진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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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정말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책이 오고.. 너무 설레어서 모든일을 제치고 책장을 펼쳤습니다.

속 표지 한장을 넘기니.. 이런말이 있네요..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야 엄마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로

'엄마'라는 이름을 부담없이 즐기자.』

 

정말 너무너무 공감하고 감슴속 깊이 새길수 있는 말인것 같았어요.

겉모습만 이쁜 엄마가 아니라..

마음속 깊은곳에서 행복을 느낄줄 알고 아이의 행복으로

나도 즐거워지는 그런 삶이 진정한

엄마로써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다시한번더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았습니다^^

 

차례를 슬쩍 보니~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1. 스타일 맘, 마인드가 먼저다.

2. 스타일 맘, 패션을 말하다.

3. 스타일 맘, 몸매관리로 자신감을 찾다.

4. 스타일 맘, 스타일리시하게 키우다.

 

 나의 마음을 돌보고, 나의 패션스타일을 살피고, 몸매도 가꾸고, 아이까지 잘 키우는

다방면에서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한 필수 책인것 같아요.

 

요가 사진이 나와 있어서 저는 그거 따라 하느라 정말 즐거웠어요^^

사진도 좋지만 중간중간 삽화가 참 이뻐요^^

언제 어디서든 가방속에 쏙 넣고 보기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자랑하려구~~ 헤헤..

 

멋진엄마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 여기 다~~~ 들어 있어요..^^

자기 관리도 하면서 아이를 똑부러지게 잘 키울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열심히 잘 읽어서 꼭 스타일리쉬한 엄마가 되어야 겟어요.^^

정말 유용한 책이네요.. 이런책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

진작에 봤다면.. 더 멋진 엄마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나도 이제 이 책으로 다방면으로 뛰어난 멋진 엄마가 되는거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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