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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하병무 지음 / 밝은세상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지은이 하병무는 이 책을 통해서 어려운 사랑을 표현할려고 한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책을 읽고 약간은 짜집기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 2명은 서로 절친한 친구이다. 그들의 부모는 어릴때 죽고 둘은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자라난다. 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여자가 나타난다. 그 이후로 그들의 생활이 바뀐다. 복권으로 인생이 바뀌고 참 스토리가 빵빵하지 못한것 같다. 힘들게 힘들게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받겠지만 이런종류의 책을 많이 접한 독자는 별다른 감동을 받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