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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 기술혁명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통찰의 시선
임일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8월
평점 :
이번에 읽어 보게 된 책은 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기술혁명이 일어나는 지금 시대에, 그 이후의 사용 등을 짚어보는 책이다.
특히 알파고로 우리 나라는 이쪽 분야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여겨진다. 이럴 때 나온 책이라 그런지 시기적으로 상당히 적절하다 생각된다.

대개 이런 책은 저자가 매우 중요하다. 그의 역량이, 그리고 그가 보는 시야 만큼이 책에서 다뤄지기 때문인데 이 책의 저자분은 교수이자 기계학습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꽤나 시야가 넓을 거라 예측 가능하다. 실제로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을 쓰면서 상당히 또 새롭게 조사를 한 게 아닐까 하는 넓은 자료량과 다양한 독해법들이 보여졌었다.

책 내용에 대한 스포는 하면 안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책의 얼개와 어떤 책인지를 이야기 해 보자. 이 책은 일단 새로운 시대, 3D 프린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들의 시대에 우리 삶의 변화가 어떤 식으로 일어날 지를 각각의 챕터별로 분석해서 이야기를 한다.
작년에 읽었던 한계비용제로사회가 떠오르는 대목이기도 하다. 물론 그 책처럼 예측을 하고 어마어마한 방대함을 다루기 보다는 이 책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디테일을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

위의 이야기는 정보에 대한 한계비용이 0이 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라 찍어 두었다. 그렇다 이제 우리 시대에는 정보가 곧 힘이고 중요한 법이다. 그런데 이 정보는 1명이 가지나, 100억명이 가지나 거의 들어가는 비용이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소문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리라) 그래서 이런 시대에는 자본주의적 논리로는 이 한계비용의 역설을 설명 할 수 없다.
이 점에 주목해서 우리 삶의 변화가 어떤 식으로 일어날지 밝히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은 스포가 될 테니 ㅎ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기계학습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 분이 이 분야에 대해 준 전문가의 자리에 있기도 하기 때문에 설명을 비교적 쉽게 해주는 것 같다. 물론 그래도 더 넓은 기계학습의 범주를 다 다루기에는 역부족이었을 법 하지만 꽤 일반인들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올 챕터라는 느낌이다.
이런 식으로 새로 올 시대에 대한 성장동력을 밝히고 있고, 이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게 이 책의 골자이자 핵심. 4차산업혁명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읽어봄 직한 책이라 생각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