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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ㅣ Pet's Better Life 시리즈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 보누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이번에 보누스 측의 제공으로 읽게 된 책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집에 놔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읽을 만한, 얇은 책이다.
기본적인 이 책의 컨셉은 내가 느낀 바로는 '처음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특히 포커스가 많이 되어있다. 물론 늙은 경우를 다루는 부분들도 많지만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부분들 중 상당수가 '새기 고양이'의 버릇 들이기, 어디가 아플때, 지혈 등등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의 고양이만 봐도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는...
책의 내용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고양이에 대한 총론을 다룬다. 그리고 각각의 특별한 상황들 에서의 고양이를 어떻게 care해야 하는지 등을 다루는데 상당히 집사들이라면 많이 접할 만한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책 내용을 그대로 다 가져와서는 책 내용이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니 그러진 않겠지만, 몇몇 인상적인 부분만 살짝 가져와서 책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해보고자 한다.

이 부분은 내가 학교 학부 시절 '동물행동학' 과목에서도 처음에 배웠던 부분이다. 실제로 이 표현은 고양이가 겉으로 드러내는 표현 중에 가장 가시적이고, 확실한 표현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발라당' 뒤집어지는... 간식 등을 앞에 두었을때 보이는 복종의 표현이 있을 것 같다.
이 이후에는 이 책에서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생기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한 반응법을 적어두는데, 아래 그 중 대표적인 것을 가져와 보았다.

사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이 친구가 활발하다 보니 지혈할 일이 생기곤 한다. 그때 당황하거나 큰일 나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집사 분들도 많을 듯 해서 이게 가장 도움이 되려나 싶었던 부분. 특히 발톱을 깎거나 할 때도 많이들 피가 난다.

아기고양이 물품을 정리해 둔 부분이다.
고양이를 들이는 것은, 정말 가족을 집에 들이는 것이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만큼 그리고 그 가족이 인간이 아닌 만큼, 고양이란 종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지 않을까? 우리보다 일찍 늙기에 나중에는 늙은 아이까지 케어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임감있게 키우는 게 중요한 부분일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