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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미래 - 마음껏 먹어도 질병 없이 사는 ㅣ 내 몸 내가 고치는 시리즈
조엘 펄먼 지음, 제효영 옮김 / 다온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이번에 다온북스 측의 제공으로 읽게 된 밥상의 미래는, 요즘과 같이 음식에 대한 '카더라'통신이 많은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진짜 정보들을 적어 놓은 책이다.
굳이 한국인이 생각하는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은 아니고,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한 식습관 개선 및 다이어트 방법 등에 대한 총망라 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실제로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정말 '밥상의 미래'를 이야기 하려나 했으나 그보다는 '현재'에 대한 정확한 사실 전달에 주력한 책이란 느낌이다.
이러한 책은, 저자가 어떤 활동을 하는 사람이냐가 중요한 책을 읽는 척도이다. 그래서 지은이 부분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안되는데

사진과 같이 영양학을전공하고 영양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며 임상 경험 등을 바탕으로 폭넓게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확실히 '넓은 시야'만큼은 보장이 될 것 같은 사람인데, 실제로 읽으면서도 나도 이 사람이 참 다방면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구나 를 느꼈다.
왜냐하면 학문은 계속 발전하고 영양쪽도 마찬가지로 계속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면서 얘기를 전개하는데 이 사람은 꽤나 cutting edge지식들을 많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하고 있다는게 느껴졌기 때문.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더 하려 하면 아무래도 스포일러가 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만 살짝 발췌하여 이야기하면서 책에 대한 개괄적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이 책의 화두를 내가 생각할 땐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법, 자연을 단순하게 먹어라'이다.
사실 이 한 문장이 제일 core라 생각하고, 모든 여기서 나오는 지식들이 위의 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리고 위의 문장을 어느새 잊고 광고 등에 현혹되는 우리들을 바로 잡기 위해 가르치는 지식들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그 외에 몇 부분은 사진으로 살짝 이야기 해 본다.

이 책은 이렇게 그림을 이용하여 알기 쉽게 한눈에 보도록 하는 부분들이 꽤 많다. 그 중 '비만'을 강렬히 그려놓은 부분이라 발췌 해 보았고 특히 인슐린 등이 엮인 cascade는 전공자가 아니면 헷갈리기 쉽기에 이런 그림으로 순서대로 알아두면 평소에도 지식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 칼로리 감옥에 갇혀서 정작 양이나 실제 소화되는 비율 등을 무시하는 요즘의 음식계산 행태이다. 그래서 여기서도 그 부분을 짚어주는데 그 그림을 하나 가져온 것. 이 책은 상당히 이렇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은 이 책이 제공하는 healthy food recipe들이다. 사실 내가 만들어 먹을 것 같진 않지만, 책에 이런 것들이 나온 다는 걸 리뷰에서 밝혀야 할것같아서 남겨 놓은것.
이렇게 다방면에서 건강에 대한 주제로 밥상을 다루는 책이다. 한국의 번역이 밥상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diet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상당히 수려하게 쓰여져서 다이어터 등의 먹을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읽으면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