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세상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 내가 내 자신에게 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 마저도 다 파악하기 힘들 만큼 복잡해진 세상에 살고 있다는 점을 짚는 부분이다. 이게 또 이 책의 중요한 문제의식 중 하나이며, 유발하라리는 그답게 이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실 책 리뷰를 쓰기 쉽지 않은 책인데, 무엇보다 내용이 방대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얽혀서 진행되어 요약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그만큼 본 책을 읽을 가치가 있고, 읽고 나서 뿌듯할 것이란 점을 이야기 하고싶다. 그의 인류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