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 방대하기에 설명을 구구절절 하기는 의미가 없을 듯 하다. 책의 스타일은 일단 History talking 스타일이다. 저명한 원자과학자들의 연구를 그냥 나열하는 그런게 아니라, 그들의 상호작용 그들의 일상생활 그들의 스타일 등등을 다 섞어서 마치 역사서를 저술하듯 쓴 책이다. 그 안에서 그들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고 어떤 상호작용으로 시너지를 얻었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과목일 수 있는 과학사 적인 마인드로 쓰여진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를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