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의 윤가은 감독님처럼 내 꿈도 영화감독이다. 아직 학교는 졸업못했고, 제대로 된 영화 한 편, 내 이름으로 내지 못했지만. 서문이 너무나 다정해서,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삳불리 책장을 못 넘겼다. 한번에 다 읽기에는 너무 아까웠다.서평단 마지막 날이 돼서야 다 읽었는데, 새삼 이 책을 지금 청소년기에 읽을 아이들이 부러워졌다.*출판사에서 책을 재공받아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