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내 맘같지 않다는 걸 한 번 더 뼈저리게 느끼는
내 억눌린 답답함을 찔러 터뜨릴 수만 있다면빵칼이든 뭐든 그게 뭐 중요한가?카타르시스의 소설화.
생각돌이라는 영화가 있다. 에에올이라는 영화가 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돌멩이가 나온다는 것. <우리의 여름에게>에도 돌멩이가 나온다. 나는 이 셋의 공통점을 하나 더 안다. 그건 바로 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