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살고 있는 현실이지만, 작품을 통해 보는 일상 생활은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나와 같은 이의 삶에서 느끼는 공감과 주변 이웃들의 삶에서 발견하는 일상의 다양함, 그리고 다른 이를 이해하는 마음. 이웃을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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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툰- 정다운네 만화 홈페이지
홍승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00년 5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3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만나 부부가 되고, 한 아이가 태어나고 또 한 아이가 태어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 매우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그 속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다. 이 만화에서처럼 결혼하고 두 아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남편과 함께 읽으며 자기의 가족을 발견했다고 한다. 초등학생인 조카도 몇 번이나 읽은 책!
달려라, 봉구야!
변병준 지음 / 길찾기 / 2003년 3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천재 유교수의 생활 20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4,200원 → 3,78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원(5% 적립)
2003년 09월 26일에 저장
절판
유택 교수의 일상 생활! 그러나 평범한 나의 눈에는 너무나 특별하게 보이는 '천재 유교수의 생활'. 이 책을 읽고 떠오른 생각 중의 하나. 경제학을 공부해 볼까?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6년 10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0년 04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고등 학생을 주인공으로 일기 형식으로 엮어 간 소설책. 주인공을 둘러싼 친구들과 학교 생활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있다. 제목은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그들의 힘들고 지친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어 안타깝다. 그런데 '왜냐 선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우리 시대의 '왜냐 선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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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작은도서관 1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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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이는 자기네 가족이 민들레 꽃씨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민들레 꽃씨였어요.] 엄마는 어릴 때 집을 나가시고 영미는 부잣집에 양녀로 간 후 큰돌이가 느끼는 외로움이 잘 표현된 부분.-62쪽쪽

"영미는 엄마 얼굴 기억 못 하니까 진짜 엄마인 줄 알 거예요. 그러니까 새엄마라고 하면 안 돼요. 알았죠?"
엄마가 데리러 온다는 말을 위안 삼아 살아온 큰돌이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새엄마를 팥쥐엄마라 생각하며 맘을 열지 않지만 영미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영미가 또다시 양녀로 가지 않기 위해 새엄마에게 하는 말. 하지만 어느샌가 큰돌이의 마음에도 새엄마에 대한 사랑이 커져 가고 있었음을 보여 주는 말이기도...-134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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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유교수의 생활 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천재 유교수의 생활>을 말로만 듣고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한권 한권 비닐래핑을 벗기면서 중간을 펼쳐 보았는데 그만 계속 읽어 버렸습니다. 이제 그만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2권을 벗기고 그러다가 다시 좀 보고 이렇게 10여권까지 그러다가 출근 시간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작으로 꼽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이 작품에는 잘 생긴 미소년도 나오지 않고, 질투가 날 만큼 아름다운 여 주인공도 없습니다. 그리고 읽는 이의 마음을 조였다 늘였다 하는 흥미진진함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깜빡 할 만큼 정말 재미있더군요. '유택' 교수라는 캐릭터가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다 읽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유교수의 신조처럼 이 책을 1권부터 찬찬히 읽으면서 '그'를 연구해 볼 생각입니다. 연구 결과는 다음 기회에....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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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사 Dr. 스쿠르 1 - 애장판
노리코 사사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몇 년 전에 한번 읽어보고, 다시 보려고 했었지만, 책을 구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애장판이 나왔군요.(전에는 전12권이었는데 이번에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에피소드로 엮여 있어서 장편의 이야기를 기대하시는 분께는 재미없을지 모르지만, 한편 한편 모두다 재미있게 엮여 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성이나 습성을 알게 되는 것도 재미가 솔솔하고, 조금은 비정상적(?)인 인물들도 흥미롭습니다. 일상적인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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