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를 배경으로 한 정통 로맨스물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은 마음,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망설이는 마음, 진심을 알게 되어 서로에게 향하는 주체할 수 없는 마음 등. 로맨스다.
오메가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차별 받고 가족에게 상처 입는다는, 오메가버스물에서 흔한 설정이 이 작품에도 등장한다. 클리셰적 요소가 많지만 하루토와 미야비 두 사람이 매력적인 인물이라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