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존재가 등장하는 작품은 왠지 재미있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로맨스물(BL도 로맨스물이지)은 현실적이지 않은 판타지스러운 부분이 있다 보니 비현실적 요소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