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 모두 개성 넘치고 매력석이라 이야기가 재미있다. 박마녀와 박감독의 티키타카도 서사에 재미를 더해 준다. 다 아는 사실을 정작 당사자인 마녀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 로맨스물의 정석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