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결혼이 진짜 결혼이 되는 전개는 흔하지만 여주가 능력자에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읽는 맛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짐. 로맨스물에서 북부 대공의 역할은 언제부터 이렇게 규정된 것일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