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과 빙의, 능력녀, 복수, 흑막 등 클리셰적인 요소가 많지만, 여주가 빙의한 존재가 여주와 외모와 이름이 같다는 것, 여주를 환생/빙의시킨 존재가 여주 곁에 있다는 것 등 색다른 것도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