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는 두 아빠의 과거 서사가 나온다. 상처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마음 깊숙이 남아 있는 찌꺼기까지 모두 없애 행복해지는 세 사람의 이야기. 다만 코스케(오메가)의 불안감이 반복되게 표현돼 조금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