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하게 시작한 이야기에 비해 마무리는 평범. 서로가 운명인 알파와 오메가, 자신의 운명인 알파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오메가 등 오메가버스에서 흔하디 흔한 요소라 내용은 심심하다.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든다.